회칠하는 자들
에스겔 13:1-16
10 내가 이렇게 그들을 치는 까닭은, 그들이 내 백성을 잘못 인도하였기 때문이다. 무엇하나 잘 되는 것이 없는데도 잘 되어 간다고 하여 백성을 속였기 때문이다. 내 백성이 담을 세우면, 그들은 그 위에 회칠이나 하는 자들이다.
Because they lead my people astray, saying "peace" when there is no peace, and because, when a flimsy wall is built, they cover it with white wash,
이스라엘의 멸망전에 일어난 현상 중 하나는 거짓 선지자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회칠하는 자로 말씀하는 이유는
백성들의 영혼의 상태는 바라보지 않고 거짓된 평안과 복을 말했기때문입니다.
변화받지 않고 죄와 거짓으로 가득찬 마음에 평안과 축복만을 전하는 것이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처절하게 자신의 죄를 보도록 합니다:
복음은 빨아도 빨아도 나오는 심령의 죄때문에
통곡하게 합니다.
그래서 말씀이 회칠하는 도구가 아니라
심령을 기경하는 곡갱이가되고, 죄를 잘라내는 칼이됩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에 놓였는데 어찌 그리 평안과 축복만을 전하고, 구하며 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