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밑바닥

하나님은 가끔 우리 인생의 밑바닥까지도 휘저어 놓으십니다. 정말 삶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을 만큼 절망적인 수렁 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시인은 지금 절망의 바닥에서 부르짖다가 눈이 집무를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은혜입니다.
그 절망의 칠흙 같은 깊음 속에서 비로소 진정한 하나님과 만났기 때문입니다.
요나가 그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만났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고난 가운데 기도 할 수 있다면 은혜입니다.

읽을말씀:시편69:1-12
1.하나님,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목까지 물이 찼습니다.
2.발 붙일 곳이 없는 깊고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물 속 깊은 곳으로 빠져 들어갔으니, 큰 물결이 나를 휩쓸어갑니다.
3.목이 타도록 부르짖다가, 이 몸은 지쳤습니다. 눈이 빠지도록, 나는 나의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1.아침에 일어났을 때, 예수님을 생각하였습니까?

2.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3.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감사기도를 적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