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감정
히스기야는 허영심이라는 어리석은 감정에 사로잡혀 바벨론 신하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자랑을 합니다. 자신의 재물과 힘을 자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곧 교만입니다.
하나님을 증언할 기회에 자기 욕망과 허영심을 드러내버린 어리석음으로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언제나 나의 자아는 죽고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읽을 말씀: 이사야 38:1-8
2.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 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는지라
3.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이르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하니라
4.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아니한 보물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니라
5.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6.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