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시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왕하25:1-17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체포해서,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로 끌고 가니...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처형하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6-7)

드디어 유다의 시드기야 왕때 멸망합니다.
예루살렘 성은 18 개월동안 포위되어 얼마나 기근이 심한지 사람의 혀가 입천장에 달라 붙을 정도였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도망치다 사로잡혀 눈앞에서 자녀들은 살해되고 그는 두 눈이 뽑인 채 바벨론으로 개처럼 끌려갑니다.
그 아름답던 예루살렘 성도 무너졌습니다.
예루살렘 성의 영광은 사라졌습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가는 것이 살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등진 인생은 결국 무너집니다.
하나님께 회개하는 길이 살길입니다.
더 늦기 전에,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
내가 믿는 세상의 희망을 버리고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갑시다.
우리의 위기는 하나님께 돌아갈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