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기목장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후기올리네요! 그 사이 향기목장 멤버들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소현희 자매는 11월에 한국에 갔고, 박현서(박민정목자동생) 자매와 김도윤 형제가 새롭게 들어와서

목자목녀, 이영민, 조성현 형제까지 6인체제가 되었습니다. 

늘 새로운 멤버와 VIP 가 생겨나 다시 새로 적응하는 향기목장입니다.ㅎ

그래도 그새 서로를 많이 알아가며 작년 말 1인 1사역을 정했습니다.

새해들어 메뉴얼대로 시도하고 1인 1사역을 헌신하는 첫 목장모임이었네요!

함께 먹고 마시며 지난주 말씀(우선순위)을 바탕으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나누고 기도응답을 받은 내용도 나누었습니다! 

성전이 머릿속에 맴돌아 그랜빌 성전을 지으러 간 가족도 있고, 아침마다 기도를 하고 직장에 가서 일이 잘 해결되는 것을 경험한 가족 등등 모두 말씀을 지키려는 삶을 잘 살고 왔더라구요~

그리고 갈등을 사랑으로 잘 풀어간 목장식구도 있었는데 대견하고 하나님을 더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겨나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의 삶을 나누다 보니 기도제목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나하나 쌓인 기도제목들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을 체험하고 모두가 세례 받고 제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시에 모인 모임이 10시 반이 넘도록 시간가는줄 모르게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날은 영민형제가 체해서 모임을 못나왔는데 오빠가 자주 체하는 것같아요.

죽을 끓여서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지금 정하고 있는 선교지, 미래에 우리가 후원할 선교지를 위한 첫 헌금과 헌금통 사진 올립니다.

첫 선교헌금이 너무 감격스러워요!

한가득 차서 빨리 필요로 하는 선교사님께 전해지기를,!!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