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Newlife Anglican Church에 이지현 사모입니다.
15년 호주에 살면서 처음으로 가정 교회에 대한 많은 궁금점을 풀 수 있는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호주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남편(호주인, Warren Hinton)을 둔 저에게 호주에 있는 한국 교회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가정교회 사모님들 졸졸 따라다니면서 보고 배울 때,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많은 의문점들이 해소되어 기뻤습니다.
마지막 주일 설교 말씀에 무명하나 유명한 사람이 바로 평신도이신 목자 & 목녀님을 두고 하는 말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는 무명일지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목자, 목녀님이 유명인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영혼 구원 열정은 뜨거웠고 한 영혼을 위한 그들의 섬김은 참으로 진심이었습니다. 그러지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와 열정을 내는 목자 & 목녀님들을 보니 답은 오직 주님의 은혜와 능력이 그들에게 임하기 때문임을 보게 되어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신약 교회를 세우는 데 있어 더 열심히 배워 주님의 일을 하는데 부족함 없이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정교회를 하게 되면 영적 침체 & 영적 불임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