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조하네스버그 목장모임을 수정교회 그랜빌 예배당에서 했습니다. 교회에서 초원모임, 목장모임 등을 하는 것을 보고 좋다~ 부럽다~ 하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교회에서 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동안 예배에 나오지 못한 성도에게는 오랜만에 와 반가운 마음과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하고 목장모임에만 참석하는 VIP에게는 교회가 좀 더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VIP들에게 내 집같이 편하고 익숙한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