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스 임마누엘교회의 네로진 목장 강정환 목자 입니다.
다시한번 평세를 위해 많은준비와 섬겨주신 시드니 수정교회에 감사드립니다. 평세 시작전 저는 목장안에서 너무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치고 힘이들었었습니다. 그렇게 머리로는 vip들을 섬기며 헌신하여야 한다는것을 알지만 아직까지 훈련이 덜된 이유로 제 몸과 입술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지 못했습니다. 결국엔 시험에들어 그들을 다시 예수님의 삶속이 아닌 지금 현실속으로 돌아가도록 놓았습니다.
기도로 구하며 답을얻으려 하지 않은점 
마음을 내려놓고 그들에게 먼저 손내밀고 다가가지 않은점 
화를 참지 못한점 등등...
평세를 마치고 돌이켜보니 예수님을 닮아간다는 목자가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vip들보다도 못하더군요. 
제 속에는 아마도 저희목장 vip들이 생명의삶 공부 전원 중도포기
이후 모든것의 허탈감이 더 컸었던것 같습니다. 그이후 시험에 들어
목장모임 시간이 두려웠습니다. 그들의 미움이 하루하루 커져갔습니다. 결국엔 평세 시작 1주전 목장모임 잠정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전달하였습니다. 그때 생각엔 다른 vip를 또 찾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평세 강의중 저는 가장크게 배운게 하나 있습니다.
”내가 필요한 vip를 찾을것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한 vip를 찾아라”
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제 마음깊이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는 저희를 필요로한 vip들을 위해 그들을 위해 헌신하며 그들을 섬김으로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언젠간 저희부부도 영혼구원 결실의 열매를 맺을것입니다.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