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특별한 평세 (시드니수정교회)

 

 


 617차 온라인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이하 평세)는 좀 특별한 부분이 있었습니코로나상황에 4월에 예정된 평세를 갑자기 취소해야 했고다시 온라인 이라도 개최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습니그러나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두려움과 효율성에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내 수준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1달 남짓 두고 30명 섬기려했는데  30분도 안되어 초과 등록이 되었고 14개 교회 39명이 등록을 마감했습니다그러나 실제로 평세기간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가 요청되어 44명이 참여하였습니비행기를 타고 와서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한 분들이 이번에 기회가 되었다고 기뻐하였습니.

 



이번 평세는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이라는 특수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양주 지역 교회에게 장소제공탐방식사간식등 협력을 부탁했습니시드니브리스번퍼스뉴질랜드에서 모두 긍정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로하여 전체 진행은 시드니수정교회가 주최하고 진행하지만 5개 지역 공동팀 함께 평세를 준비하고 섬기는 것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막상 짧은 시간에 평세를 준비하다 보니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하고여러가지 영적인 전쟁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시차였습니퍼스같은 경우 새벽6부터 강의를 들어야 했고뉴질랜드의 경우는 저녁 12시나 되어서 마쳐야 했습니식사시간도 짬짬히 해야했습니그러나 이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그렇다는 확신을 가지고 성도들이 온라인 특별기도회와 123기도등으로 기도로 돌파해 나갔습니다.

평세는 놀라 만큼 은혜가 넘쳤습니다.

 



이번 평세에 가지는 특별한 의미는

첫째코로나시대 새로운 방법으로 평세가 진행되었지만 도리어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더욱 가정교회가 대양주교회에 확산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모색되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여러 교회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하면서 섬김의 기쁨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협력하는 교회들이 세미나를 함께 섬기는 경험을 하면서 대양주에 세미나를 준비하는 교회들에게 간접적인 경험이 된것이었습니

 

이번 세미나에서 시드니 지역과 그 외 5개 지역 교회에서 세미나 참가자들을 위해 식사와 간식을 정성스럽게 섬겨 주시고 시드니를 제외한 타 지역에서 목장탐방까지 허락해 주신 교회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617차 온라인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는 세미나를 마친 후 참여하신 분들이 동영상으로 소감을그리고 교회 홈페이지에 간증문까지 감동의 후기를 보내 주셔서 시드니수정교회 온 성도들에게 보람과 기쁨을 안겨 주었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대양주에 침체 되었던 가정교회를 확산 시키고 목자목녀님들을 세우는 일에 시드니수정교회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시드니지역 

시드니성서침례교회(장소제공), 함께가는 교회, 은혜와 평강교회



시드니새장교회, (장소제공) 낮은울타리교회, 새생명교회



 

브리스번지역 

브리스번 벧엘장로교회,(장소제공) 브리스번예수사랑교회

 


멜버른지역

멜버른 호산나교회 (장소제공) 방주교회 담없는교회



퍼스지역 

퍼스임마누엘 교회, 은혜교회

시차로 인하여 6분이 개인적으로 참여함 




뉴질랜드지역 

꿈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