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기목장 목녀 박향숙입니다~
지난 주일 이호현 목자 & 이흥숙 목녀님 댁에서 초원모임을 가졌습니다.
한국에서 손님이 방문한 타리목장은 애석하게도 참여하지 못했어요.. 아쉬워라.ㅠㅠ
스트라 옆테이블의 즉석떡볶이에 마음을 빼앗긴 이흥숙 권사님이 분식을 준비해주셔서 배에 두둑히 채우고,
곧바로 나눔으로 이어졌습니다.
4주만에 쌓인 이야기들이 많았는지 주제를 주지 않아도 술술술~ 이야기가 이어지는 저희 초원,
감사도 있고 한도 서려있는 우리 목자목녀님들의 이야기는 우리만의 비밀.ㅎㅎ
항상 하나님의 일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이제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했죠..ㅎ
유독 한달사이에 아픈 분들이 많아서 초원지기님의 의견으로 초원 오겹줄을 만들어 서로의 건강함을 주제로 이번 특새를 붙들기로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아플수밖에 없다는 말이 아픔을 인정하는듯 하면서 참 슬프게 들립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하게 소명을 다할수 있도록, 함께 기도 응답받는 은혜가 이호현 초원가운데 임하길 소망합니다.
다들 특새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