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목장 모임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핸폰에 들어있는데 핸폰으로 사진이 올리기가 안되서
글쓰고 지우기만도 여러번...ㅠㅠ
앱으로 안되고 인터넷 홈페이지로 들어가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해보니...요렇게 되네요.^^
분가해서 처음 모임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시간이 지난 관계로 오늘 방금 전 끝난 따끈 따끈한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처음엔 어색하기만 하던 목장 모임이 이젠 자리를 잡아서
올리브 브레싱을 통해 아이들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감사 기도나 기도제목...한주간의 반성들...
센텐스 기도까지...
믿음의 싹들이 잘 자라고 있는것 같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늘이네 가정이 사정상 참석치 못했지만
채영이네랑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채영아빠의 기도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는 센텐스 기도에 뭉클하기까지....^^
이런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은 된장찌개와 더불어 청량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살린
오삼불고기를 쌈에 콩나물을 싸서 먹었는데...
캬~~~
역시 먹을땐 행복합니다.
아이들은 이백한 집사님의 필살기인 안매운
오삼불고기로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조촐하지만 행복한 밥상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