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제르목장 후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목장모임을 가졌는데요. 
항상 목자 목녀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이번엔 저희 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매주 목장모임을 준비하시는 목자목녀님의 수고를 알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황현하 양미의 집사님이 브리즈번으로 이사를 가기때문에 
이번 목장 모임이 함께하는 마지막 목장모임이었습니다. 
미디어팀의 리더로서 교회를 섬기고 목장 모임에서 신앙이야기를 나누면서 
간접적으로 많은 영적 영향을 받았던터라 더욱 아쉬웠습니다. 

울다가 웃다가 정신없는 시간이었지만 즐겁게 다시 볼 날을 기약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많은 변화가 있는 저희 목장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