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14일 평신도 목자 초청연합집회를 오클랜드에서 가졌습니다.

 

시드니의 새생명과 수정, 두 교회에서 각각 2명씩(목자 3명 목녀 1명) 간증자로 지원해 주셔서 은혜 아래 연합집회를 가졌습니다.

 

4인이 4개 교회에 각각의 색깔을 입혔다고나 할까요.

  12일과 13일은 저녁 집회로서 찬양과 간증과 기도의 시가늘 가졌습니다.

- 첫 날은 김창대 목자(수정)와 박미선 목녀(새생명) 두 분이 간증집회의 문을 확실히 열어주었습니다.

- 둘째 날은 민경진 목자(새생명)와 정경모 목자(수정) 두 분이 열린문에 들어와 실제적인 현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 셋째 날은 주일로서 제비뽑아 선택된 교회에 각각이 흩어져서 4개 교회에서 예배 중에 간증을 하였습니다.

  김창대 목자는 꿈의 교회,  정경모 목자는 사명교회, 민경진 목자는 선한이웃교회, 박미선 목녀는 좋은씨앗교회

 

각각 흩어진 목자와 목녀 간증자들은 일상의 시간에서도 긴밀한 교제 가운데 리더십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본인이 섬기는 선한이웃교회에 오신 민경진 목자는 외모와는 다르게 유머와 대화의 은사를 가진 사람으로

방긋방긋 웃으면서 가정교회의 주요 포인트를 웃는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고 강력하게 성도들에게 넣어주었습니다.

 

김창대 목자께서 주일 저녁 각교회 리더십들과의 간담회에서 마지막 말한 것이 참으로 도전과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로 남겨도 되는가 모르겠는데...

말의 요지 이렇습니다. 사단이 교회를 교회를 공격해서 무너지게 하려면 목사가 가장 많은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럴 때 속한 교회의 장로님이 본인에게 함께 목사님의 화살받이가 되고 방패가 되자고 했었다고....

그러면서 리더십들에게 담임 목사와 긴밀하게 교제하며 교회를 세워나가기를 아주 조심스럽게 하지만 당당하게 권했습니다. 

가장 먼제 제가 많이 감동을 받았고요. 우리 리더십들도 그 부분에서 도전을 받았다고 하네요.

 

금번 오클랜드 안에 4개 교회가 연합하도록 기회와 힘 주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우리 지역모임을 위해 항상 힘쓰는 최광훈 목사께도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시드니에서 새생명과 수정교회의 강력한 섬김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귀한 섬김의 사역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결실로 나타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작성자: NZ선한이웃교회 고창범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