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의 뜻하지 않은 심장마비로 인해 송영민 목사님과 수정 교회에 많은 사랑의 빚을 지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7월의 18여일 동안 숙소를 제공해 주시고, 식사로 섬겨 주시고, 차량으로 섬겨주셨고, 병원비를 후원해 주셨고 송영민 목사님께서 병원비를 위해 모금 운동까지 해 주셔셨습니다.  

송영민 목사님과 수정교회에는 많은 폐를 끼쳐지만 시드니가 아닌 남아공이나 서울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드라면 어땟을까 생각해보니 시드니에서 생겨진 일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뜻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 와서는 대학 병원 의사 만나려 하니 모두들 1달이상 예약이 되어 있고, 지인을 통해 소개 받은 의사분도 휴가 떠났다 하는 군요. 그래서 개인병원 의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남아공 가기 전에 한달 기간을 지내며 죽은 심근이 살아있는 심근에 영향을 받는 것을 막을수 있는 리모델링하는 약을 아주 낮은 저혈압으로 사용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혈압이 정상이 되어야 이 약을 복용하며 리모델링 해야 합니다. 초음파와 MRI, MRA 검사를 하고 재활 프로그램을 하고 가길 원합니다. 지금까지 의사분들의 의견들이 3달은 쉬어야 한다는 의견, 호주에서 큰 수술은 끝났으니 초음파와 MRI, MRA 검사 후 1달 정도 쉬면 된다는 의견 있습니다.


한국에서 빠른 시간 내에 잘 치료 받고 남아공에 갈수 있기를 기도 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