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신천지 비판요약


1장 신천지의 현황

-신천지는 한국교회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이단이다. 그 이유는 신천지만의 독특한 교리 때문이다.

-신천지는 최근 들어 자신들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인터넷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변증, 상담 활동, 자체적으로 뉴스 제작, 플래시몹 등).

 

1. 조직과 현황

1) 조직

-신천지의 공식명칭: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본부(과천시)와 산하에 본부 요한 지파를 비롯해 시몬 지파(경기 고양, 서울 영등포), 서울 야고보 지파(서울, 경기, 의정부), 바돌로매 지파(서울 강서, 부천, 김포), 마태 지파(인천), 빌립 지파(강원, 충주, 제천), 맛디아 지파(충청), 도마 지파(전북), 베드로 지파(전남), 다대오 지파(경북), 안드레 지파(부산, 울산, 진해, 창원, 거제, 제주), 야고보 지파(부산, 진주, 마산)를 두고, 지파 산하에 지교회와 비밀리에 교리를 가르치는 교육장소인 복음방과 센터(, 무료신학원)가 있고, 기성교회의 탈을 쓴 위장 교회가 있다.

-기타 외곽조직: ‘만남과 그 산하에 전국 60여 곳의 지부, 천지일보

-신천지의 조직 구성: 요한계시록 4장의 하늘에 베푼 보좌 형상대로 이 땅에서 이룬다 하여 총회에는 총회장과 7교육장, 12지파장, 24장로가 있어 소위 보좌에 앉는 최고위직이며, 기교인들 소속을 구분 짓는 조직으로는 4생물격인 전도회, 장년회, 부녀회, 청년회 4개부서가 있고, 각기 6날개격인 6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잇다.

-조직의 특성: 상하 위계질서, 보고 체계가 엄격함. 명령에 절대복종해야 함. 그러다보니 분위기가 경직되고, 서로 감시하고, 인터넷은 선악과라고 하며 보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엄포로 외부와의 정보와 교통 차단함으로 폐쇄적.

 

2) 현황

-2012년 한 해에만 17천명이 신천지로 넘어가서 2013년에는 신도수가 12만에 달하고, 2014년에는 14만 명에 이렀을 것으로 추정.

-신천지는 교주 이만희를 중심으로 피라미드형 관료 구조를 갖추고, 상명하복의 명령체계 속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결속력이 뛰어난 조직.

-각 지파들은 매년 충원 목표를 설정하고, 실적을 보고하면서 경쟁적으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리적 취약성을 단결된 조직성으로 극복하는 사이비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 각지에 위장 교회를 두고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비영리 종교법인 등록을 시도하였으나 불허됨.

 

본 저서는 2013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다른 자료를 살펴봐야함.

 

2. 신천지의 계획

-이만희의 후계자 1순위로 유력할 뿐만 아니라 내연관계로 의혹을 사고 있는 위장 봉사단체 만남대표 김남희의 존재가 2012하늘문화 예술체전을 계기로 노골화됨.

-신천지는 이만희와 김남희의 이름에서 자와 자를 조합해 사단법인 만남이라는 봉사단체를 결성한 뒤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구호를 신도들에게 은연중에 주입시키며 후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장 미혹의 수법들

1. 신천지, 이렇게 접근 한다

-자신들의 정체를 감추고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1)신천지의 전도 전략

-추수꾼 양육 과정

-제자훈련 시스템의 7단계

-복음방 운영

-신학원 및 교육관 운영

-입교절차

: 섭외복음방신학원교적부 작성수료새신자 교육새신자 예배 참석교회 예배 참석부서 편입교회 등록총회 등록

 

2. 거짓말쟁이 신천지

-‘입막음 교리모략 교리

 

3. 신천지의 모략 교리

-모략 교리는 그들의 뻔뻔한 거짓말의 이론적 근거로 로마서 3:7과 빌립보서 1:18 말씀을 오용한 결과이다. 최근에는 구약 성경에 나오는 라합 사건을 들어 모략 교리를 정당화하기도 한다.

 

-반박: 이러한 구절들은 거짓말해도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근거 구절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구절의 본래 의미가 그런 것이 아닐 뿐 아니라, 하나님은 계명으로 거짓 증거 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금하셨고(20:16; 5:20), 거짓말하는 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떨어지게 될 것이며(21:8),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21:27; 22:15).

4. 진화하는 모략 교리

-새벽기도를 통한 미혹

-유명 목사의 사진을 합성해 미혹

-위장 교회를 만들어 놓고 미혹

-인터넷을 통한 미혹

-부모 같은 사람이 청년들을 미혹

-청년들이 부모 같은 사람들을 미혹

 

5. 신천지의 복음방

-섭외한 사람들을 제일 먼저 미혹하는 과정이 복음방(전도방, 선교방) 과정.

정규 과정인 신학원에서 이탈자들이 많이 생겨 자신들의 교육 장소나 내용이 쉽게 노출되자 그 이탈자들을 막기 위해서 이 과정을 만들었다.

-복음방에서는 대략 2개월 정도 교육. 그 기간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신천지에 빠져 들 때 까지 교육.

 

6. 미혹의 7단계

-미혹의 7단계의 내용을 보면 기성교회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나 개념들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교인들이 신천지에 빠져 들기 쉬운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정리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정 구절에 대한 전후 관계, 혹은 전후 문맥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신천지가 성경을 찾아가며 나름의 주장을 펴면 그 구절이 본래 어떤 뜻인지도 알지 못한 채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천지의 미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대책이 필요하다.

하나는 성도들에게 신천지의 접근 방식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다. 신천지가 어떤 방식으로 기성교인들을 섭외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유사한 상황 속에서 경계심을 가질 수 있다. 물론 신천지의 전도 방법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지만 기존의 전도 방법이라도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번째로 필요한 대책은 성경에 대한 통전적인 이해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성도들에게 교리 교육과 강해 설교, 귀납적 성경 연구 등을 통해 성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다.

 

3장 신천지의 뿌리

1. 김종규와 호생기도원

질병으로 고생하던 김종규(본명 김용기)가 신비적 체험을 한 이후 1964년에 세웠다. 그 후 각종 신비체험을 강조하고 교리화하면서 교세를 확장하였다. 그 가운데 후에 장막성전의 교주로 어린 종이라 불리는 유재열과 그의 부친 유인구, 모친 신종순 등도 그의 제자였다. 특히 유재열은 열심히 이곳을 다녔고, 각종 직통 계시와 신비체험을 통해 열성 신도로 거듭난다.

 

2. 장막성전의 시작

호생기도원과 결별하게 된 이유는 여러 사이비 이단 세력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인 여성 편력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196627일 신종환의 인도로 과천에 있는 유인구의 집에서 27명이 모이면서 장막성전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들 역시도 신비적 체험을 기반으로 시작되어, 그를 토대로 성장하게 된다. 이들은 김종규를 멸망의 가증한 것’(24:15)이라고 비난하며 공격하는데, 한 가지 기억할 것은 후에 신천지가 장막성전을 개혁했다고 하는 오평호 목사 등을 가리켜 비슷한 방법으로 비난한 것이 이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이다.

 

3. 장막성전의 교주

일반적으로 장막성전의 교주는 어린 종이라 불렸던 유재열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에는 그의 아버지인 유인구가 교권을 잡았다. 장막 성전의 처음 1년 동안에는 실제로 피로 쓰여 진 사령장이 유인구의 이름으로 발부되었다.

 

4. 장막성전의 분열

그러나 이들 역시도 아버지 유인구의 허물이 원인이 되어 분열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유재열이 교권을 잡게 된다. 한편 탁명환 소장은 계시와 계시 해석 문제로 아버지파와 아들파로 나뉘어 벌인 권력 다툼으로 보았는데, 이는 신천지의 실상자료도 동의한다. 이 과정에서 장막성전에서 있었던 패역하고 엽기적인 사건들을 통해 그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이들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5. 사이비 장막성전

유재열은 19677월부터 설교를 시작하였으며, 스스로를 일곱 천사, 일곱 별(1) 등으로 지칭한다. 이들을 당시 교도들은 진짜 천사들의 말로 믿어 전 재산을 팔고 19691130일의 언약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극심한 내분을 겪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사회의 지탄을 받게 되어, 결국 1980년 제 5공화국 초기에 사이비종교정화운동에 걸려 문을 닫게 된다. 그런데 신천지에서는 이처럼 엉터리 악마적 계시에 의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 장막성전을 첫째 장막이라고 하면서, 그 사이비 단체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이 예언을 이루기 위해 나타난 계시록의 실상이고, 요한계시록 120절에 나오는 일곱 교회의 비밀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는 장막성전에서 맺었다는 언약이 하나님의 언약이고, 시한부 종말론이 불발한 원인은 아담 때와 같이 배도한 결과이며, 세인의 조롱거리가 되어 결국 사이비종교정화운동에 의해 기성 교회에 넘겨져 개혁의 대상이 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이방에 교권을 넘겨준 배도라고 한다. 이처럼 이만희는 기성 교회를 이방이라 하며, 장막성전을 가리켜 정통적인 기독교라고 한다. 이러한 장막성전을 바로잡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청지기신학원이었다. 그런데 이만희는 그 개혁과정을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오는 니골라당혹은 13장에 나오는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이라 하며 예수님이 예언하신 멸망자가 거룩한 곳에 서는 사건(24)’이라고 주장한다.

 

6. 장막성전의 교리

1) 잘못된 계시관직통계시를 인정하며, 성경이 아닌 다른 언약서를 만들고 모조 언약궤에 보관했다.

2) 성령론-유재열을 하나님이 보내신 보혜사 진리의 성령이라고 믿는다.

3) 일곱 천사론-그들 중 하나가 이새의 뿌리에서 자라난 한 싹(11:1)으로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며 이라 이름하는 자이고,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자로 택함을 입은 천사’(6:12)로서 어린 종이라고도 한다. 유재열이 바로 이 노릇을 했다

4) 시한부 종말론과 특별한 도피처-196631일부터 1260일이 지나면 종말이 와서 세상은 불바다가 되는데, 그 환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과천 막계리의 밀실로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4장 이만희의 발자취와 정체

1. 이만희의 출생과 성장

이만희는 장막성전에 있기 이전에 전도관(1957~1966)에 있었다. 이는 신천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불가하다.

 

2. 전도관과 이만희

전도관은 박태선에 의해 세워진 사이비 단체로 이 사람은 우리나라 이단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고 할 정도로 엽기적인 사람이었다. 자신을 동방의 의인이라 하고, 한국을 성경에 나온 동방이라 하면서 자신을 감람나무’, ‘이긴자’, ‘하나님이라고 했던 희대의 영적 사기꾼이었다. 이런 전도관을 이만희는 장막성전에 성령의 계시를 따라 들어간 것과 같이 자신이 들어갔다고 말한다. 이를 보면 그가 말하는 신천지가 악한 영의 소굴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이만희가 몸담았던 단체들의 비윤리성과 사탄적인 성격을 볼 때, 그에게 역사했던 영은 악령이며, 그가 주장하고 있는 신천지의 교리들은 다 사탄의 교리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3. 이단에서 이단으로

신천지 총회장인 이만희의 이력을 보면 그가 다닌 곳은 대부분 이단 사이비 집단(박태선의 전도관, 유재열의 장막성전, 백만봉의 재창조교회)이었다.

 

4. 신탄을 통해 본 신천지의 정체

신의 탄생을 나타내는 신탄이란 말 자체가 의미하듯 신천지에서는 이만희 교주가 신이 탄생한 실체라 하며 그를 신격화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직접 언급한다면 모두 도망쳐 나오려 할 것이기에 이만희는 신탄을 부인한다.

 

5. 천지창조를 통해 본 신천지의 정체

이만희는 지금껏 자신이 기록하거나 인정했던 거의 모든 책들의 내용을 부인하고 이 책만 인정한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도 다른 책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신천지에서는 요한계시록 4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앞에 있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와 일곱 영 등을 본 따 신천지 보좌를 구성한다. 이만희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고 스물 네 명의 장로와 일곱 영의 실상이라고 하는 일곱 교육장을 뽑아 직제를 구성하고 신천기라는 연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히 이만희가 자신을 하나님의 보좌에 앉은 하나님이라고 선언하는 것이다.


5장 신천지 교리 개요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점으로 해서 주전, 주후로 나눈다. 그런데 자신들만의 연호를 쓰는 집단이 있다. 바로 신천지인데 그들은 개국을 선언하고 1984314일을 신천기 1이라 한다. 이 의미는 바로 이만희 교주가 주님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교리를 가지고 있기에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지 그 교리를 알아야 한다.

이만희는 성경 전체를 창조와 재창조의 반복으로 본다. 하나님께서 영과 육계를 창조하셔서 그 둘이 하나가 되게 하셨으나 목자 아담의 범죄로 실패하자 노아, 아브라함 등의 목자를 계속 세우셨고, 모두 실패 하면서 창조와 재창조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 예수님도 포함되어 실패자가 된 것이다. 결국 예수님의 영이 이만희에게 임해서 그가 보혜사가 되고 이긴 자가 되어 순교자의 영혼 144천과 지상에 있는 신천지인 144천이 결합하여 영육이 구원 받는다는 결론이다. 당연히 이것은 비성경적이다. 특별히 이만희가 주장하는 신천지 교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천지 교리 개요

창조론과 구원론

하나님은 영과 육계를 창조하셨다. 두 세계가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영들이 하나님을 믿는 육계의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하나가 되어 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원이다. 아담 세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들과 함께 살았는데 아담의 불순종으로 이 영들이 떠나갔다. 그리하여 시대마다 재창조를 통해 새로운 선민을 창조하여 일하셨다.

정통과 이단

정통과 이단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신흥교단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찾아가시고 말씀이 나오면 그곳이 정통이다.

신천지론

창세기 1장의 창조는 없어지는 창조와 새로운 창조이다. 재창조의 현장은 계시록 2-3장에 약속된 이긴 자가 있는 곳이다. 그곳은 시온 산이요, 새 하늘과 새 땅 곧 신천지다.

노정론

모든 창조와 재창조는 창세기 1장의 노정으로 이뤄진다. 그 노정은 목자 선택, 선민과의 어약, 배도, 이방에 의한 선민 멸망, 새 목자에 의한 구원 등이다.

목자론

목자는 예언의 목자와 일반목자, 약속한 목자 등 세 종류의 목자이다. 약속한 목자는 성경 예언을 성취하며 그 실상을 증거 한다. 구약이 약속한 목자 예수님에 대해 증거 한다면 신약도 약속한 목자가 출현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신약이 약속한 목자 이만희)

성경해석과 계시론

성경 내용은 역사, 교훈, 예언, 실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와 교훈은 문자로 봐야 안다. 그러나 예언은 비유로 봉해져 실상이 오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기성교회는 실상이 오기 전에 비유로 봉해 놓은 것을 가르치니 사람의 계명이다. 그러나 성취 때에 한 목자가 기록된 말씀과 실체를 천사로부터 보고 듣고 전해주는데 이것이 실상이다. 성도는 실상 계시를 알아보도록 환상으로 계시된 예언을 말씀을 깨달아 알고 있어야 한다.

보혜사론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보혜사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은 사람 속에 거하시면서 그 사람의 입을 통해 대언하신다. 진리의 성령이 증거 하시는 말씀은 약속한 목자가 대언한다.(약속한 목자 이만희)

이긴 자 교리

성도가 싸워야 하는 원수는 악한 영 마귀이다. 예수님도 마귀와 싸워 이기셨다. 그리고 사탄의 영이 주관하는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라 하시고 이기는 자는 다양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기록된 성경 말씀을 깨달아야 한다.

니골라당과 일곱교회

니골라 당과 싸워 이기려면 일곱 금 촛대 교회를 찾아야 한다. 이 일곱 교회를 찾기 위해서는 사도 요한의 입장으로 오는 한 목자를 먼저 만나야 한다. 거짓 목자가 일곱 금 촛대 교회에 들어가 우상의 제물을 먹이게 하는데 계시록 2장에 이들을 니골라당이라 한다. 일곱 금 촛대 장막은 그 세계를 대표하는 교회이다.

신천지와 열두지파

니골라당과 싸워 이긴 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창조한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 144천은 하나님 나라 제사장이 된다. 재림의 때인 오늘날, 성도는 약속의 목자 이긴 자가 있는 시온산 신천지를 찾아야 한다.

기독교 세계의 종말

주 강림 전에 선천 세계, 즉 모든 기독교회가 예수님이 약속하신 말씀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다.

신천지와 구원

영적 새 이스라엘은 예수님이 재림 때 이 땅에 창조하는 새 나라다. 사탄 니골라당과 싸워 이긴 자가 이스라엘이 되어 열두 제자를 택하여 열두 지파를 창조한 나라다.

천년왕국과 신천기

천년성은 순교자들과 인 맞은 열두 지파가 예수 그리스도와 사는 곳이다. 천년왕국은 영적 새 이스라엘(신천지) 열두 지파가 이 땅에 창조된 날(1984314)로부터 시작되었다.

 

6장 짝 교리의 근거

신천지에서는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구절을 중심으로 성경을 보며, 구절 해석도 단어를 중심으로 한다. 이만희는 구약성경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고 있는 것처럼 신약성경도 약속한 목자를 알리고 있다. 이 교리는 대칭을 이루는데 창조와 재창조, 옛 언약과 새 언약, 선천과 후천, 정통과 이단, 첫 장막과 둘째 장막 등이다. 그리고 배도와 멸망과 구원 즉 배멸구패턴의 반복인데 그 중심에는 약속한 목자라는 시대별 구원자들이 있다. 이것은 이만희를 신격화하려는 목적이다. 하나 중요한 것은 기성교회 많은 목회자들이 이사야 3416절의 말씀의 이라는 것을 잘못 가르쳐서 성도들이 이만희의 잘못된 주장에 넘어가는 것이다.

 

7장 창조와 재창조

하나님은 영계를 창조하신 다음 육계를 창조하시고, 영계에 있는 하나님의 영들을 육계에 있는 인간들 속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 구원이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으로 실패하자 시대별 구원자를 통해 재창조를 하신 것이다. 결국 계시록 21장에서 완성되는데 창세기 1장에 설계도처럼 예언되어 있었다고 한다. 결국 예수님도 실패자이며, 예수님과 같은 약속한 목자 이만희를 통해 재창조가 완성되어 이만희가 구세주라는 것이다. 예수님으로 시작된 기독교회를 영적 이스라엘, 이만희를 통해 만든 집단이 영적 새 이스라엘 이라한다. 그리하여 열두 지파 144천명을 채우려는 재창조의 현장이 바로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 즉 신천지라고 한다.

8장 옛 언약과 새 언약

신천지가 주장하는 또 다른 짝 형태의 교리는 옛 언약(첫 언약)과 새 언약의 교리이다. 이 단어는 기성교인들에게도 익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천지에서 말하는 이 의미는 성경과 아주 다른 의미이다. 성경에서 시대마다, 사람에 따라 메시야에 관한 언약이 있을지라도 옛 언약인 구약성경도 하나이고, 새 언약인 신약성경이 하나이다. 그리고 이 둘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같은 하나의 언약이다. 바로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신천지에서 주장하는 언약론은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이만희는 새 언약도 다른 언약이 오면 옛 언약이 되고 그 새 언약도 또 다른 새 언약이 오면 옛 언약이 된다는 것이다. 이만희의 이런 주장은 장막성전이 자신과 체결한 언약이며, 정통 교단인 기독교가 믿는 언약을 이단으로 정죄하기 위함이다.

이만희는 장막성전의 언약이 유재열의 장막성전에서 받은 언약이 정통 교회에 새 언약으로 내세우고, 그것이 실패한 후 자기들이 받았다고 하는 언약을 새 언약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주장하는 새 언약서는 7명의 교육장들이 자신들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쓰고, 지장을 찍고, 이만희가 혈서로 새 언약이라고 쓰고 십자가를 그어 놓은 것을 새 언약서라고 하는 유치함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만희는 신약이 이단이라고 주장한다. 예수님의 말씀이 잣대가 아니라 사람이 죄인인지 아닌지,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이상한 것을 잣대로 동원해 진리와 비진리를 구분하고 이단과 정통을 구분하고 있다.

이만희는 배도-멸망-구원을 주장한다. 배도한 자는 반드시 멸망시키고 그 다음에 새로운 목자를 선택하여 구원하신다는 주장이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모든 시대의 사람들이 다 멸망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를 통해 죄인인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루신 분이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새 언약이시다.

 

9장 정통과 이단

논리 : 하나님은 죄인과 함께 하면 죄가 옮기기 때문에 죄인을 가차 없이 버리심

- 창조 재창조와도 연결됨 - 예수님의 예표인 아담 노아, 모세 다 실패자, 이단

- 이만희가 최후의 구원자이자 약속된 목자 - 기성교회 = 이단 , 신천지 = 정통

1) 봉함교리 : 성경은 2천년동안 봉함되었기에 기성교회가 가르치는 것은 사람의 계명

- 근거 말씀 : 이사야 29:9-13

- 반박 : 11절에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라는 표현은 성경 전체의 문맥을 보면 그 당시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를 표현한 것이지 말씀이 실제적으로 봉해져 있다는 뜻이 아님. 또한, 13절에 사람의 계명역시 하나님의 말씀의 참뜻에서 떠나 입술로만 존경하고 마음으로 는 멀어진 상태, 즉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교훈을 의미. 즉 이만희가 말하는 하나님만 아시고 사람은 알 수 없도록 봉해져 있는 것을 사람이 푼 것이라는 사람의 계명과는 개념이 다름.

2) 재림 : 예수님이 비밀리에 재림하셨고 예수의 영이 이만희에게 임하면서 오늘날 재림시대라고 주장. - 근거 말씀 : 누가복음 17:22

- 반박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으로서 제자들이 주님의 재림 전에 이미 죽고 없을 것이기에 그 날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지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재림을 보지 못한다는 뜻이 아님.

 

10장 선천과 후천

개념 : 전도관과 쌍둥이 형제라 할 수 있는 통일교에서 쓰는 용어

- 이 개념을 통해 역사를 여러 개로 분리 - 신천지는 성경의 역사가 선천과 후천으로 반복되는데 최후의 후천이 신천지라고 주장. 요한계시록 21장에 장차 이루어질 완성된 천국의 예표들을 오용해 선천과 후천이라는 괴상한 주장을 펼침. but ‘천국’, ‘교회’, ‘성전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신천지의 이 교리가 문제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음.

- 반박 : 성경은 처음부터 구원이 오직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천국 또한 단 하나의 천국이 있을 뿐임을 보여줌.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며 그분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막에서 성전으로 성전에서 예수님의 몸으로 또 예수님의 몸에서 성도의 몸으로 확장되고 있음. 하나님의 구원계시가 역사 속에서 점진적으로 전개되는 과정 가운데 성전의 개념이 더 이상 눈에 보이는 건물이나 장소가 아님을 알 수 있음. 요한계시록 21:22는 눈에 보이는 성전의 출현이 필요 없음을 증언함. 이 땅의 성전은 실체가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함. 즉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에 있는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은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