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잘 하려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힘이 드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저는 소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몸도 순환기 계통의 소통이 안되면 죽게 되고요. 우리의 영도 하나님과 소통이 안되면 죽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을 서로 나누고 반응하고 그러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위기를 만나는 가정의 대부분도 소통에서 생겨난다고 합니다. 말이 안통하는 가정 얼마나 답답합니까? 내 생각만 주장하고 가족의 말에 경청을 하지 않은 경우가 그럴 것입니다.
목장에서도 소통이 안되면 가고 싶지 않습니다. 자기 말만 실컨하는 목장이나 남의 말에 반응이 없는 목장에는 가야 할 이유를 못 느낄것입니다. 목장이 잘되려면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오픈 하며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목장이 살아있는 목장입니다.
신앙생활도 행복하려면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목사인 제가 힘이 드는 이유 경우도 “반응이 없을 때”입니다. 그리고 “무관심 할 때”입니다.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소통을 위한 의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하고 하고 싶은 대로만 행동하는 습관은 붙통을 만듭니다.
소통을 잘하려면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험담은 날개가 달려있어서 상대방의 마음에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을 하고 입장을 배려하는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말을 할 때는 입으로만 하지 않고 눈과 표정만 보아도 상대가 알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무심코 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에 평생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해야 합니다.
-내가 한 말은 바로 나의 인격이고 그릇이라는 마음으로 진실되고 진정성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