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음으로 섬길까?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제958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평세)가 시작됩니다. 평세를 준비하며 보여 주신 여러분의 기도와 수고는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그런데 섬길 때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섬기는 우리만큼 참석하는 분들도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적지 않은 헌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10년 만에 처음 휴가를 내고 오기도하고, 어떤 분들은 평소보다 더 비싼 항공료를 지불하고 오기도 했습니다.


평세에 참석하는 이유가 참가자들 마다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고 싶다는 목회자들의 간절한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보려고 기도하고 요청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간절함을 생각해야 합니다.


참가분들은 생판 모르는 남의 집에서 섬김을 받는 것이 불편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은 자신의 집에서 자거나 호텔에서 자면 안되냐는 질문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가정교회는 이론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집을 오픈해서 섬기는 것입니다. 강의를 듣고 이론을 이해 하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경험으로도 평세에 참가하셨던 분들은 강의보다 성도들의 환대와 섬김을 오래 기억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교회로 돌아가 여러분에게서 본 그대로 섬길 것입니다. 그리고 훗날 사역하다 어려움을 만날 때, 이번 세미나에서 만난 여러분의 얼굴을 떠올리며 다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 12:28)라고 권면한 뒤, 이렇게 말씀합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2). 손님을 섬기고 환대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며 복을 받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에는 "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히 13:2). 손님을 섬기고 환대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주의 한마디

이번 주 금요일부터 958차 평시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 목장 모임은 모두 토요일에 모입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목자·목녀님들께 힘을 보태 주시고, 참가자들이 살아 있는 목장을 보고 배워 갈 수 있도록 함께 섬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