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양주 싱글연합캠프 소감 (오춘도 목자)
3회 대양주 싱글연합캠프가 있었습니다. 싱글연합캠프에 참여 하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고 오거나 12시간을 차를 몰고 참여하여 18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싱글연합캠프의 강사로 방문하셨던 오춘도목자님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공유합니다.
저는 호주 시드니 근처에 있는 오세아니아 싱글 연합 수련회 장소에 있습니다.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 일정이라 피곤했지만 놀라운 충격 세가지로 피곤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1. 시드니 수정교회의 방문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는 젊은 싱글 목자들이 너무도 성숙합니다. 친절하고 성실하고 순수하고 목자 목녀로 수고하셨던 부모님들이 이민 생활에 목장에 바쁘셨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자식들을 신앙안에 잘 키워 내셨는지 반짝이는 그들의 눈빛이 피곤을 달아나게 합니다.
2. 젊은이들이 넘쳐나고, 아가들 울음소리, 아이들이 뛰어놀고 3부 예배엔 다민족이 함께하는 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를 보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최근에 본 이민 교회들 중에 가장 활기가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그야말로 부흥하고 복음 전파와 제자들로 세워지는 교회. 뿐만 아니라 그런 교회들을 도우는 교회로 도약하고 있는 놀라운 교회를 만나 심장이 콩닥콩닥 뜁니다.
3. 작년 600명이 넘는 청년들이 모였던 한국 집회, 가장 뜨거운 찬양이 있었습니다. 거기엔 전문 찬양 사역팀의 역할도 컸습니다. 그런데 여기엔 싱글 목자들로 이루어진 찬양팀이 인도했는데 어머나, 더 뜨거운 찬양이었습니다. 방방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이 더 주님을 찬양하고, 더 주님을 위해 살아갈 마당을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바쁘고 결핍 많은 젊은 시절, 낙담하고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한 명이라도 섬기며 살아보겠다 배우려 여기 찾아온 그들에겐 이렇게 마음껏 뛰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이 곳 영어와 한국어가 능숙하며 가정교회를 사랑하는 젊은 목자 목녀들이 멀리 아프리카 가정교회 사역 전파에 쓰임받기를 기도 했습니다.
금주의 한마디
1차 “안전한 공간 만들기” 워크샵이 4월26일 주일 오후 4시- 7시까지 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이번주 온라인 사전학습을 하시고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2차로 등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