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방법이 바뀝니다.

 

우리는 새벽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과 응답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바쁜 이민자의 삶속에서 새벽을 깨워 교회와 영혼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새벽에 여건이 안 되어도 자신의 집에 골방을 만들고 중보기도에 동참하고 계신 분들, 주중에 교회에 나와 기도하시는 분들 때문에 교회가 생명력 있는 교회로 존재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새벽기도 방법이 조금 바뀝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교회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을 3개월 이상 시행을 해보고 모두가 좋다고 여기면 지속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새벽에 530분에 모여서 인도자가 찬양과 말씀을 인도한 후에 기도하였지만 인도자 없이 순수하게 기도하는 것으로 대치됩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님들은 오전 5시30분에서 7시 사이에 자유롭게 기도하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새벽기도를 인도하던 담당교역자는 530분에 와서 예배당 전기등을 약하게 켜두고 잔잔한 찬양을 틀어두어서 여러분이 기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우려고 합니다. 토요일은 종전대로 전교인 새벽기도로 인도자의 인도로 기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1년에 몇 차례는 특벽새벽기도로 함께 모여 기도하게 될것입니다.

기도는 성도들의 영혼의 호흡과 같기에 기도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성도는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집에서 따로 골방을 만들고 시간을 내기 힘드신 분들은 새벽530분에서 아침 7시사이에 기도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벽을 깨우는 여러분의 기도를 통하여 하늘 문이 열리고 영혼구원의 역사와 기적 같은 기도의 응답들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