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준비하고 경험하는 평세
2025년 제884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9월 19-21일)가 등록 마감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평세)를 섬기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를 경험해 왔습니다. 목장들도 다른 교회 참가자들을 섬기며 기쁨을 맛보곤 합니다. 그러나 매번 평세가 열릴 때마다 함께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어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교회는 축제 분위기이고 참가자들은 은혜와 도전을 받는데, 정작 주최하는 교회 성도들이 무엇이 진행되는지 조차 모른다면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평세를 준비하면서 목장들이 다시 재정비되고, 모두가 함께 기쁨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세겹줄 기도회에 동참입니다. 평세는 영적으로 준비될 때 기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세를 앞두고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기간은 9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입니다. 금요일에 목장을 모이는 경우는 토요일로 미리 조정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목장 오픈입니다. 목장 탐방은 평세 참가자들이 직접 목장을 방문하여 보고 배우는 가장 중요한 섬김입니다. 목장마다 어려움이 있지만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순종으로 섬길 때 참가자들은 큰 감동과 은혜를 맛보게 되고, 오픈하는 목장은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목장 인원이 적은 곳은 연합 목장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목장 모임은 매뉴얼대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이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사역과 연합예배 준비입니다. 평세는 교회 전체가 함께하는 축제와 같은 행사입니다. 평세를 준비하는 팀장님들은 매년 섬기는 사람들만 하지 않고 더 많은 성도들이 평세 사역을 맛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일연합예배는 분가식, 침례식, 허그식 등이 포함되어, 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현장, 그리고 생명력 있는 예배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대상자가 있는 목장은 미리 준비할수 있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금주의 한마디
제 884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목장을 탐방하는 것입니다. 목장들은목장오픈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