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공부에 대하여(3)
우리교회가 “영원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첫째는 의지적인 헌신이 있는 예배입니다. 둘째는 우리의 감성적인 나눔이 있는 목장모임입니다. 그리고 셋째로는 지적인 훈련이 있는 삶 공부 시리즈입니다.
삶 공부의 첫 과정이 “생명의 삶”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13주 동안 목사와 함께 신앙의 기초를 잘 다질 수 있는 과정입니다. 담임목사와의 13주 동안 만남을 통하여 서로를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기초를 배우지 못하고 교회를 다니다 보면 신앙의 핵심을 놓치고 엉뚱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믿음도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 구원에 대하여 확신, 천국에 소망… 그리고 바른 교회관 바른 헌신들을 배워 아름다운 신앙 인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교회방향을 모르는 분들은 의문점만 제시하지 마시고 생명의 삶을 먼저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단계 삶공부는 새로운 삶입니다. 새로운 삶은 가치관에 대하여 다루게 됩니다. 신앙생황을 하고 여전히 세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다보면 갈등이 생깁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야 하는데 가치관은 여전히 세상나라에 속해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은 성장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새로운 삶을 할 수 있는 자격은 생명의 삶을 마친 분들이 하게 됩니다.
세 번째 단계가 경견의 삶입니다. 경건의 삶은 후반기에 개설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삶을 마친 분들이 수강이 가능합니다. 경건의 삶은 경건한 삶에 대한 훈련입니다.
이번에 시작하는 새로운 삶에 목자 목녀들이 먼저 솔선하며 신청해 주시기 바라고 목원들에게도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