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를 왜 받아야 할까요?

세례를 왜 받아야 할까요? 세례식은 사람이 정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정하시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족속을 제자로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 마태28:18-20) 

그리고 예수님께서 친히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 마태3:16-17) 죄와 허물이 전혀 없으신 예수님이 친히 세례를 받으시고 본을 보여주시기까지 중요하게 여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교회 공동체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성경적인 의미의 세례는 물에 완전히 들어갔다가 나오는 침례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교단별로 물에 완전히들어가지 않고 머리에 물을 뿌리는 약식세례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례를 받은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에 완전히 들어갔다 나오는 침례를 합니다. 성경의 말씀이 하라는 데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유아세례를 받았거나 천주교, 이단에서 받는 경우는 진실하게 자신의 신앙고백과 함께 성경대로 세례를 받으라고 권합니다.

세례는 공개적으로 여러 증인들 앞에서 크리스찬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세례식을 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결혼식을 하지않고 사는 남녀와 것과 비슷합니다. 세례 후에는 모든 성도들이 축하를 하도록 합니다. 한 영혼이 주께 돌아와 구원받은 일이 가장 크게 축하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세례식을 간증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증을 하는 이유는 공개적인 신앙고백과 그동안 내가 예수를 믿도록 도와 주신 분들에게대한 고마움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간증을 받으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들은 세례는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금주의 한마디

하루의 시작을 말씀묵상과 기도하는 것을 습관화 해봅시다. 묵상을 돕기 위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5시 50분, ZOOM과 유투브 통하여 큐티인 말씀묵상에 함께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