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08차 평세 참가자 후기 (1)


제 708차 평세를 위해 섬겨주심에 감사하며 참가자들이 남기 후기를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평세 참가 내내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도착해서 차에서 내릴 때 앞에서 이름부르며 반겨주시던 홍문일 사모님 감사드립니다깜짝 놀라 제 이름 어떻게 아셔요했더니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요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에 감사했습니다세미나를 놓고 참가자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얼마나 많은 시간 기도하셨는지 ㅠㅜ

등록처에서 이름표와 물병을 받는데 세상에... 제 이름 스티커가 붙어 있는 물병에 울컥 감동했습니다쉬는 시간마다 제공되는 색다른 음료수와 간식들... 정말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그리고 표정눈빛손길들이 어찌나 정성 가득인지요.. 또한 식사는 정말 호텔 코스요리 만큼 정갈하고 맛나게 준비해주셨습니다참가자들 픽업을 위한 차량 배치까지도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기간 계속되는 목자목녀님들의 간증과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가정교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되었고가정교회야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세우는 것이며하나님 앞에 섰을 때 수고했다잘했다 들을 수 있는 자녀 되기

-교회는 가족처럼이 아닌 가족공동체교회는 생명을 낳고 생명이 자라나고 성장이 있어야한다

-믿는 사람끼리 모여서는 성장할 수 없다 비신자를 섬기다보면 주춤할 때가 있지만 기도와 사랑으로 섬기기

-단순히 은혜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예배가 아니다 앞서서 헌신하여 앞장서야한다

-의심과 걱정하지 말고 그냥 순종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목장을 바라보라

-우리 교회를 위한 나의 사명을 묵상하기우리가 이 역할을 하지 않으며 주님께서 촛대를 옮기실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비신자 섬기기에 사랑과 마음을 다해보기

-목장모임을 통해 내 힘으로는 품을 수 없는 사람을 품게 하시는 하나님의 힘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목장은 살아가는 곳살아나는 곳사랑하는 곳살려내는 곳

-주일예배는 일주일간의 삶을 보고함께 기뻐하고 울며위로도전헌신하는 것

-교회에 온 김에 하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자발적인 사역

-목장은 인생의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이고 하나님 앞에 상받는 교인이 되자

-좁은 길을 통과하면 진주문을 지나 황금길에 닿아 영광스럽고 찬란한 주님 보좌 앞으로 걸어가기

이틀이나 지난 지금이지만 아직도 마음 한 곳 찌릿찌릿 감동이 느껴집니다이 섬김을 기억하여 최고의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보겠습니다. ( 원본은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금주의 한마디

 

708차 평세를 위하여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말 로다 표현할 수 없는 헌신과 섬김이 있었습니

그로인하여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고백과 간증들 넘쳐났고 교회는 축제와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