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적인 교회 ( 김재정목사)

 

교회 사역을 마친후에 미국 교회에 출석하기 위해서 교회들을 방문을 하였습니다은혜로운 말씀과 찬양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 교회들은 많았습니다그러나 영혼구원을 행동으로 옮기는교회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제일 먼저 출석한 교회는 미국에서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설교자로 알려진 목사님이 시무 하시는 교회였습니다 교회에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 전역에서 매주하다 거의 몇십명씩 방문자가 있습니다매주마다 수십명의 방문자들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지만 그러나 전도 되어온 사람을 소개한 적은 없었습니다.

거의 매주 설교 말씀은 분명한 복음적인 내용이 전해졌습니다그런데 선명한 복음 메세지는 전해 지지만 영혼구원에 대해서는 강조가 되지 않았습니다.  매주 복음적인 설교를 들으면서 은혜가 되긴 하였지만 한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복음적인 설교를 하는것과 복음적인 교회가 되는것은 다른 것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복음적인 설교가 있다고 해서 복음적인 교회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복음적인 설교가 있어야 하지만 복음적인 삶이 없으면 교회는 복음적인 교회가 되지 않습니다.

복음적인 설교와 복음적인  두가지가 같이 있어야 복음적인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는 교회가 될때에 복음적인 교회가 됩니다

매주 복음적인 설교를 듣는 것으로 자부심을 가질수가 있고 좋은 설교를 듣는것이 좋은 신앙인이되는 것으로 생각을  수가 있습니다그러나 복음적인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지않으면 영적 충족은 될지 모르지만 복음적인 삶을 사는것은 아닙니다.

영혼구원 하기 위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VIP 찾기 위해 기도하고예수님을 영접 하도록 섬김을 하고 헌신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런 분들이복음적인 삶을 사는 분들 입니다

교회 건물 중심지식 중심은혜 중심의 신앙생활 보다는 실제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기도와 수고와 희생이 있는 신앙생활을 할때에 참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이런 분들이 복음적인 교회를 만들어 갑니다

 

 

금주의 한마디

식사전에 감사기도 드리는 것은 크리스찬들의 아름다움 모습입니다식사 전에 감사기도를 드리시나요혹시 식사기도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눈만 살짝 감았다가 뜨지는 않나요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크리스찬의 모습을 드러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