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보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바라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러시아군대가 무차별적으로 폭격한 민간인 시설에 무고하게 죽어가는 사람들, 방공호안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피난 가다가 폭격에 몰살한 가족들... 그러면서도 혹시나 3차 대전으로 번질까, 핵전쟁이라도 일어날까 조마 조마하며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상황들…러시아의 푸틴는 왜 이런 망하는 전쟁을 할까요?
성경은 러시아를 통한 전쟁을 이미 예언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라는 나라는 에스겔서나 계시록에 나오는 마곡을 의미합니다. 마곡 땅에는 로스, 메섹, 두발(에스겔38:1) 이라는 나라가 연합하여 존재하는데 정확히 러시아를 가리키는 명칭들 입니다. 로스라는 명칭의 어원은 '러시아' 명칭의 어원이고, 메섹은 헬라어 발음이 ‘메세크’ 인데 바로 지금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지칭합니다. 두발은 러시아의 영토인 시베리아를 관장하는 도시인 ‘토볼스크’의 히브리식 발음입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감정도 없는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성경에 예언대로 그 배후에 마지막 때에 강력하게 역사하는 악한 영들의 세력에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염려하는데로 러시아에 의하여 3차대전이 된다면 그것은 계시록에서 예언하는 아마겟돈 전쟁이나 곡과 마곡의 전쟁 같은 전쟁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때는 전 세계적으로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큰 환란의 때가 될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도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말씀하실 때 전쟁(마태24:7)을 예고 하셨습니다. 이미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 홍수, 산불, 지진, 그리고 핵전쟁이 될 수 있는 3차 전쟁위협까지 우리는 점점 인간들이 감당할 수 없는 말세의 징조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지막 때의 징조들을 바라보며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회는 노아의 홍수 심판 때 처럼 구원의 방주같는 교회로 준비 되어야 합니다.(마24:38) 그리고 성도들은 세상의 탐욕과 욕망에 휩쓸려 멸망하지 않도록 회개함과 그리스도로 의로 옷 입고 깨어있어야 합니다.(계18:15)
금주의 한마디
홍수, 산불, 전염병 그리고 3차 전쟁의 위험 등 각종 재난의 소식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재난은 해를 거듭할 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때 성도들은 탐욕과 욕망을 따라 살지 않고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며 깨어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