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뛰어 넘는  김재정목사)

 

 삶을 살면서 그리고 사역을 하면서 한계에 직면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그러한 한계 앞에서 낙심이 되고 좌절하게 됩니다그러나 한계 앞에서 비로서 자신을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한계 앞에서 깨닫게 됩니다그리고 하나님을 찾게 되어 집니다그래서 한계를 느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좌절과 절망과 슬픔의 자리를 지나갔던 사람들의 고백이 시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들은 그러한 자리를 지나가면서 하나님 앞에 나왔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시편을 묵상해 보면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나오는 고백들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입니다한계앞에서낙심하고 좌절하던 시편기자들은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사역을 하면서 한계에 부닥칠때가 있었습니다많은 경우  자신의 무능과 연약함 으로 인해 온것 이었습니다때론 환경과 사람으로 인해 오기도 하였습니다.  나의 무능과 약점 그리고 실수와 실패를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그러나 나의 무능과 약점으로 갈등하고 실수와 실패로 힘든 자리를 지나 갈때에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사람의 한계는 도리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맛볼수 있는 길이 됩니다한계를 느낄  자신의 감정에 요동하지 않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감싸 주시는 하나님 앞에 머무는  중요합니다. 그럴때에 하나님은 나의 한계를 딛고 일어서서 뛰어넘게 해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사역을 하면서 배운 소중한 경험 입니다

 나의 한계는 끝이 아닙니다나의 무능함은 절망이 아닙니다나의 한계는 도리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는 길입니다하나님 앞에 살아가면서 나의 한계를 뛰어 넘는 길을 안다는 것은  복이 아닐  없습니다사역을 하면서 나의 무능과 연약함으로 인해 오는 한계에 부닥칠때 마다 하나님은 나의 한계에주저앉지 않게 하시고 뛰어넘게 십니다.나의 사역을 끝까지 달려갈  있었던 것은 나를 떠나지 않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붙들어 주셨던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 였습니다.

 

 

금주의 한마디

그동안 수정교회에서 가정교회 연수과정에 참여 하셨던 이정호목사님이 주일학교를 위해 담당해주시기로 했습니다주일학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이정호목사님과 가정을 위해 여러분의 협력과 응원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