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1)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많은 수가 함께 모일 수 없어 주일연합예배가 ANW( 올네션스) 까지 4번의 예배로 나누어서 드렸습니다.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코로나의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이제 2022년도 에는 주일예배와 사역의 집중을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변화를 위해 준비해왔습니다.
내년 2022년에는 1월부터 주일연합예배에 새로운 변화가 생깁니다. 텔로피아에서 예배하는 3부 예배( 1시30 pm) 회중들은 그랜빌 1부와 2부에서 예배하게 됩니다. 기존의 1.2부 참여하는 분들은 그대로 하시면 되고 텔로피아에서 넘어 오는 목장의 성도들만 재배치가 됩니다.
그동안 테로피아에서 3부 예배를 위해 힘쓰고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텔로피아의 3부를 드리던 분들은 싱글 목장에 속한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랜빌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또 다시 어려움도 예상이 됩니다만 여러분의 협력으로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특히 분산되었던 사역들, 찬양팀, 주일학교등의 사역에 힘을 얻게 될 것이고 주일예배가 더욱 풍성한 은혜가 기대됩니다.
텔로피아 예배당은 ANW( 올네션스)가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생각하고 의견들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는 지금 현재 그랜빌예배당은 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예배 후 새가족을 환영하거나 재정부나 기타 사역부의 사역을 위한 모임, 삶공부 모임, 학생부 성경공부 모임 등등 요청은 많지만 어려움이 많습니다.
텔로피아 예배당은 ANW(올네션스)에게는 더 여유로운 시간과 공간에서 예배와 모임을 할 수 있을것입니다. ANW에서 함께 예배하는 학생부는 성경공부와 모임을 위해 넉넉한 공간이 가능하고 그동안 없었던 ANW 주일학교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때는 언제나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변화에 함께 기도하며 협력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금주의 한마디
오늘은 안수집사로 인선 된 분들에 대한 회원투표가 있습니다. 안수집사 후보들은 개인별 70% 찬성을 통과해야 합니다. 투표는 그랜빌 교육관에서 1부 예배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입니다. 교회회원되신 분들은 예배 후 시간을 내어 투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