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란?

 

교회는 사이즈나 성도수의 크고 작고를 떠나서 3가지 현상이 일어나야 교회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가 붙들어야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첫째는 세례받는 자의 숫자가 증가해야 합니다. 교회는 영혼들의 생명이 탄생하고 자라서 영적인 가족을 이루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생명력이 있어야 합니다. 현대의 많은 교회들이 영적불임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 교회들은 결국 생명력을 읽어버리고 늙어버리게 됩니다. 우리 교회도 영혼구원받고 세례받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으면 결국 생명력을 상실하게 되고 늙어버리게 됩니다.

둘째는 매주일 간증이 넘쳐야 합니다. 그동안 수정교회에 예배시간마다 각종 간증이 이어져 왔음에 감사합니다. 구원간증, 세례간증, 삶공부 간증, 목장분가간증, 삶의 간증등올네션워쉽서비스( ANW) 경우는 모든 회원교인들이 매주 돌아가면서 간증해 왔습니다. 간증이 있다는 것은 교회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간증은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감격, 기쁨, 슬픔, 아픔, 연약함을 함께 나누면서 함께 울고 웃는 공동체 고백입니다. 간증은 자랑이 아니라 도리어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입니다. 지속적으로 간증이 넘쳐나려면 간증을 부담스럽게 여기지 말고 기쁨으로 간증할 있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셋째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헌신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와 성장을 하려면 자신의 연약함이나 상처, 죄에 대하여 변화를 위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입술에 불평하는 사람은 불평을 멈추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술로 선한 말을 하고 남을 축복하는데 쓰이도록 헌신해야 합니다. 많이 안다고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라도 그렇게 살려고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 마지막에 헌신시간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긍정적 변화의 삶을 살아보려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교회는 역동성에 생기고 교회는 행복해 집니다.

 

금주의 한마디

창립44주년을 맞이할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있도록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