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은퇴와 직분자 투표일정
록다운 상황으로 올해 예정되었던 직분자 선출을 위한 계획이 늦어지긴 했지만 절차에 마추어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그동안 시무장로님으로 섬겨 주셨던 이호현장로님도 은퇴를 하시게 됩니다. 장로님은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 가는 일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목회의 어려움이나 위기의 때에 믿음과 지혜를 발휘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조기로 은퇴를 하신다고 하실 때 아쉬움이 컷지만 시무장로의 역활을 내려두실 뿐 목양과 시니어를 위한 사역을 위해 헌신하신다고 하셔서 저도 허락을 했습니다.
직분자를 선정하고 세우는 일은 교회적으로 필요한 일이지만 갈등이나 개인적 서운함을 만들 수 있기때문에 신중해집니다. 직분자를 세우는 일은 인기투표도아니고 명예직함을 주는 일도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직분자를 잘 세우는 것은 교회를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세우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누구도 완전하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 우리는 그저 교회의 주인인 주님이 택하시고 주관하시는 일이라고 믿고 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시간을 헌신 할 수 있는 분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시무장로은퇴와 직분자 투표일정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 2018년 8월 18일 칼럼: 직분자 세우는 절차 참고) 함께 기도로 준비하여 꼭 필요하신 분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10월 31일 선거관리 위원회 구성: 직분자 세우는 절차 점검, 투표를 위한 준비, 은퇴식준비
11월 21일 창립44주년 감사예배및 이호현장로님 은퇴.
12월 7일 인선투표( 필요한 직분과 직분자 투표) 12월 5일 총목자 모임
12월 19일 회원교인 투표
금주의 한마디
주일연합예배와 사역 그리고 목장모임의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특히 그동안 온라인이 익숙지 않아 예배와 목장 참여에 공백기간을 가지시는 분들이 다시 예배와 목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