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방향성에 대한 권면

 

지난   95 한국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이번 컨퍼런스 폐회사에서 최영기 목사님의 3가지 권면의 말씀이 있었습니다목사님의 말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좀더 영혼구원에 집중해야 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영혼구원 한다고 하면서 영혼구원에 집중하지못하는 이유가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혼구원을 흐리기 때문입니다사명을 떠난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어야 한다고 외쳐도 외부에서 보면 이기적인 모습으로 똘똘 뭉친 집단으로 보입니다결국 영혼구원에 집중하지 않으면 교회는 존재 목적을 상실하고성도는 성도의 가치를 상실 합니다영혼구원에 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둘째는 말씀의 삶을 부상시켜야 합니다. 그동안 가정교회의 제자훈련은 보고 배우는 것에 집중했습니다그래서 삶공부도 삶에 적용하는 성경공부가 많았습니다이제 성경적인 교회를 위해 말씀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말씀의 삶을 이제 부상시켜야  단계에 도달했습니다초신자들에게 성경의 맥을 잡아주지않으면 묵상도 다른  공부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먼저 목자 목녀들이 말씀의 삶을  수강하고 목장식구들이 말씀의 삶을 통해 성경적인 기반을 튼튼히 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는 사회적인 약자를 돌보는 사역을 시작해야 합니다. 가정교회 초기에는 목장을 통해 영혼원에 집중해서 섬김이 몸에 배도록 하고 다음에는 세계 선교에 집중하고  다음에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역을 해야 하는데 이제는 세상의 약자를 돌보는 사역을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하나님의 사랑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사랑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이 흐르는 곳에 관심을 가져서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있습니다.  사회적인 약자들감옥에갖힌자들이나어려움 빠진 미혼모독거 노인걸인병자들을 돌보아야 합니다그들을 가족으로 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금주의 한마디

삶공부를 마치신 분들은 주일예배시 수료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삶공부를 마치신 분에게도 축하의 시간이고, 가르쳐주신 분에게는 수고에 대한 감사의 시간이 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