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들이 아프다.

 

이번 평세에 가장   퍼스에서 연세도 있으신 모메님(연세가 있으신 어머니같은 자매) 참여를 하셨습니다연로한 몸에 무릎수술로 다리도 불편하시어 비행기를 타고 와서 세미나를 들어야 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시차관계로 새벽부터 강의를 들어야 했고 식사도 짬짬이 하셔야 했음에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모메님은 강의를 듣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나누어 주실때 "교회가 아프다", "성도가 아프다"는 말이 가장 마음에  다았다고 눈물을 흘리며 공감을 해주셨습니다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보시고 살리실 눈물을 흘리시며(11:35) 주위를 둘러선 사람들을 보시고 불쌍하게 여기시고 우신 것처럼 지금도 예수님께서 아픈교회성도들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회가 아프다는 표현에 성령님이 평세 참가자들 모두의 마음을 만지셨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아플까주님이 원래 꿈꾸셨던 하나님 나라의 가족공동체성을 상실하고영적 불임 상태로 영혼의 탄생에 대한 안타까움도 없이 성장만을 추구했기 때문은 아닌가단지 개인이 구원받고 복받고 주일에 한번 예배드리는 것만을 신앙생활의  목표로 생각하며 살아온 결과는 아닐까그렇다면 우리는 아픈 교회들을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주님의 눈물이 느껴진다면 그렇수 없습니다. 

바로 신약교회 회복운동이 오랜 시간 아픈 교회를 다시 살려보자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원래 주님이 원하시는 본래 교회의 모습을 찾아 회복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평세를 마치고 퍼스의 사모님이 감사의 답글을 보내주셨습니다.“수정교회의 평세 섬김으로 저희 교회분 20년동안 눈물이 없던 성도가 울음이 터졌고 어떤분은 분가를 결정하고 어떤분은 다시 일어나시고 어떤분은 주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수정교회가 이제 아픈 교회와 성도들을 살리는 디딤돌 역활을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주의 한마디

예배 시작 10 분 전 예배당에서는 교제나 대화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사역위해 꼭 필요한 경우 아주 작은 소리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에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분들에게 방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