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가정교회

 

가정교회와 관련하여 진행되는 행사와 세미나 상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대양주가정교회사역원 출범감사예배가 이번 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저희 수정교회에서 있습니다. 국제가정교회사역원은 미국, 한국에 이어 대양주가사원을 출범시켰습니다. 대양주가사원원장으로는 시드니새생명교회의 강승찬목사님, 그리고 실행위원으로는 지역목자들이 섬기게 될 예정입니다. 대양주가정교회사역원 출범 예배는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됩니다. 대양주가정교회사역원의 출범과 함께 대양주에 더 많은 교회들이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들로 세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는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세미나(평세)도 온라인으로 합니다.

평세를 기다리던 분들과 해외로 나가는 여건이 안되시던 분들은 일단 한국에서 온라인 평세를 시작하는 교회들이 있으니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교회에서 모여 듣고 목장탐방은 지정된 지역 교회의 목장에 연결하여 탐방을 하게 됩니다. 만약 목장을 오픈하는 교회가 없으면 한국에 평세를 주최하는 교회 목장에 온라인으로 연결을 하여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에 10월에 시작하는 평신도세미나는 서울 송파 남송교회, 판교 꿈꾸는 교회, 전주 아름다운 교회 (10 16-18)이고 9 26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의 세미나일정은 가정교회사역원 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양주에서는 저희 교회가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하는 교회인데 온라인으로 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셋째는 싱글목자들이 함께 12일캠프를 합니다. ( 104-5)

싱글목자들은 수정교회의 다가오는 미래의 주역이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싱글목자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하여 싱글목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코로나가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도리어 그 가운데 방법을 찾고 두두리면서 코로나 이후의 영혼구원을 위해 새로운 길이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금주의한마디

이번 주는 한국의 고유명절인 추석이 있는 주일입니다. 호주에서 추석을 보내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만나지 못한 분들을 서로 돌아보며 따듯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