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수동불행은 자동"  

코로나 19의 상황을 달리기로 비유하면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일 것을 전문가들은 예견합니다그렇다면 무기력하게 주어지는 상황에 끌려가지만 말고 적극적인 대응의 자세가 필요합니다왜냐하면 주어진 어쩔 수 없는 상황은 내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어도 최소한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러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김동호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행복은 수동불행은 자동(김동호 목사님의 글)이라는 글을 인용하고 싶습니다.

1. 주일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5학년 아이에게 물었다‘어떡해야 천당가니’ ‘예수 믿어야 가요’ ‘어떡하면 지옥가니?‘ 아이가 대답했다‘그냥 가만있으면 가요’ 그 주일학교 교사가 내 친구 였음으로 이 이야기는 실화다.

2. ‘어떡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매일 올리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어떡하면 불행해 지니?’라는 질문이 떠 올랐다. 금방 답이 생각났다. ‘그냥 가만있으면 돼요’

3. 행복은 끊임없는 날갯짓 같다. 추락하지 않기 위하여, 비행하기 위하여, 쉬지 않고 파닥거리는 날갯짓. 멈추면 추락한다. 그냥 가만있는데 행복해 지는 법은 없다. 그냥 가만있으면 불행해지는 건 또한 틀림없다. 가만있으면 불안해 지고, 가만있으면 우울해지고 가만있으면 납덩이 자켓이라도 입은 것 마냥 가라앉는다. 가라앉는다. 끊임없이 가라앉는다.

4. 그래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나보다. 행복은 수동이고, 불행은 자동이다.

5. 끈금 없이 오래 된 어느 가수의 어느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정신 차려 이 친구야’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파닥파닥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봐야지. 끝까지 행복하기 위하여 애쓰다가 가장 행복한 얼굴과 모습으로 우리 하나님께 가야지.

코로나 상황 어찌 보면 우리는 갈림길에 서있습니다이제는 적극적으로 이 상황에서 감사 꺼리와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 칼럼은 김명국목사님의 카럼 " 삶의 분기점에 서서"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금주의 한마디
코로나, 조심은 해야 하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방법을 찾아 노력시다.이제 주일 예배도 교회에 오셔서 예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