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목장모임을 통하여 함께 웃고 울고 하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들은 들을 때마다 감동이고 감사가 넘칩니다. 그렇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목장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목장들도 있고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점검해보았으면 합니다.

첫째는 목장모임의 원칙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목장은 작은 교회이기 때문에 매주 모여야 한다는 것과 목장모임 메뉴얼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때 지속적으로 목장이 성장하게 됩니다. 둘째는 목장은 영혼구원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기에 목장 마다 반드시 기도하고 섬기고 있는 VIP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째는 목장은 제자를 만들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기에 분가하여 목장을 맡은 목자 후보가 키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목장을 통하여 제자가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째는 목장 모임으로 모이는 목적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에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VIP가 있든 없든 목장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치유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밥을 함께 먹고, 깊은 것까지 삶을 나누고, 기도도 최소한 15분은 함께 하고 마쳐야 합니다. 다섯째는 자녀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모든 목장에서 반드시 올리브블레싱 시간을 가지고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 지속적으로 어린이 목장이 진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이 목장은 매주 마다 목장 규칙을 제창해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목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가족 그 이상의 공동체를 계속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곱째는 마칠 때는 반드시 선교사님과 VIP 이름을 가지고 기도한 후에 목장모임을 마치는 것입니다. 목장이 이기적인 집단이 되지 않고,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고 목장 모임을 마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덟째는 나눔을 할 때는 모두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반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가르치려고 하면  마음을 닫습니다.) 그래야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듣는 사람들이 경청해주지 않으면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고, 목장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게 되어, 오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없어질 것입니다.

 

#참고 본 카럼은 천안아산제자교회 심영춘목사님의 칼럼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금주의 한마디

매일 5가지 감사를  함께 쓰는 운동에 동참합시다. 코로나 시대 감사를 하다보면 변화와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