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일기에 대한 고마움
 
목자들은 가정교회 360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일기를 씁니다. 목자들은 목회일기를 통하여 목장 운영과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들을 기록합니다. 저는 이런 목회일기를 성의 있게 적어 주는 목자들에게 대하여 참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목회일기는 목회자와는 소통의 장이 됩니다. 저는 목회일기를 통해 목자, 목녀들의 마음과 고충에 대하여 공감을 하고, 목장 식구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목회일기 내용을 보면서 기도를 합니다. 목회일기에 내용 중에 특별히 기도가 필요한 것들은 따로 기도 일지에 적어두고 기도를 합니다. 
목회일기에는 목장 식구들을 섬기기 위해 마음을 쓰는 목자, 목녀들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목장 식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목회일기를 보면서 저도 그 목장 식구의 안타까움과 어려움을 같이 느끼게 됩니다. 그런 목자의 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목회일기에는 영혼구원 위해 섬김과 노력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한 목회일기를 통해서 영혼을  안타까워 하는 목자의 사랑의 마음을 읽게 됩니다. 남의 삶에 관심을 주지 않는 세상에서 그런 관심과 사랑을 주면서 사는 목자들이 있다는 것이 참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목회일기는 저에게는 목자들의 삶의 고백을 보는것과 같습니다. 목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 고충 그리고 애틋한 희생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장이 잘되던 안되던 목회일기를 보면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맡겨준 목장 식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록해 주는 목회 일기가 저에게도 소중한 내용들입니다. 저는 그 소중한 목회일기를 보면서 기도하는 것이 한 주간에 중요한 사역입니다.

금주의 한마디 
선교사님들도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목장에서 섬기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목자에서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