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도 최선의 예배를...

 

주일예배를 온라인 영상으로 드린지 11째 주가 되었습니다영상예배가 정도 익숙해지는 시점에 우리의 예배에 대한 점검의 필요를 느낍니다대부분 잘 예배에 잘 참여해 주시고 계시지만 현장에서 예배하는 것처럼 예배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배에 대한 갈망은 살아있는 신앙인의 모습입니다여러가지 상황이나 이유로 예배하지 않는다면 사실 그것이 나의 신앙의 실제 모습일 수 있습니다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형식적인 종교인의 모습일 수도 있고요.

구원받은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의 예배를 드리기 힘써야 합니다그것은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지 알 때 가능합니다예배의 대상을 정확이 모르면 내가 예배의 주체가 되어서 나의 만족만을 위한 잘 못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나에게 맞지 않는 예배라고 생각하면 예배의 모습이 흐트러져버리게 되거나 드리지 않게 됩니다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4:24)고 했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11:6)이라고 했습니다그런 하나님을 알고 드리는 예배는 어떤 상황에서 드리더라도 최선의 예배를 드리게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최선의 예배를 드리려면 마음과 몸이 준비되어야 합니다마음은 최선을 다하여 드린다고 하면서 흐트러진 모습과 잠옷 차림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고 해보십시요그것은 예배가 아니라 예배관람이나 시청이 될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최선의 예배가 되려면 시간의 헌신도 필요합니다예배시간에 늦게 접속하거나 도중에 떠나지 않고 예배에 집중해야 합니다찬양만 듣거나 설교만 필요에 따라 듣는 것도 바른 예배자의 모습은 아닙니다감사한 것은 호주정부의 발표에 따라 돌아오는 주 부터 교회에 50명이 함께 모일 수 있게 되어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병행하여 드릴 수 있게 됩니다구체적인 내용은 주중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최고의 예배자로 하늘 복과 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