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있다면

 

상담실에서 사역을 하시는 남OO 목사님이 가사원에 올려주신 코로나 바이러스에 스트레스 치료법에 대하여 쓰신 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성격, 경험, 신앙,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상황에 여러 모양으로 반응한답니다불안과 스트레스가 신체적으로 면역을 약하게 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킬수 있기 때문에 잘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아래와 같이 제안을 드립니다.

먼저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심리적, 영적, 행동적 반응을 먼저 점검해 보세요바이러스 관련 뉴스를 지나치게 여러 번 매일 반복해서 보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불안하고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나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불안과 걱정과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 나타나는 구체적인 심리적 신체적 증상으로는, 짜증, 슬픔, 식욕이 떨어지거나, 잠을 못 자거나, 악몽을 꾸거나, 딴 일에 집중을 못하고 계속 불안하거나, 심장이 급하게 뛰고, 의욕이 없고, 몸이 피곤함을 느끼거나, 지나치게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중독 증상들이 있고, 약이나 술과 담배에 의존하며, 대인 기피나 의심이나 공포가 생기고, 공기나 모든 물건에 바이러스가 붙어 있는 느낌을 가지는 등입니다

이런 증상은 사람마다 크고 작게 다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무시하지도 말고, 그런 자신도 이해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다를 수도 있을 있지만 모든 사람이 간단히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정리하며 아래와 같습니다.

1) 뉴스를 보는 시간을 줄인다(, 하루에 저녁 5시에만 30분 본다.) 규칙적인 산책이나 취미생활을 시작한다. 밖에 햇빛을 2-30분 쐬고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

2) 신앙적으로 나태하지 않도록 한다. 규칙적으로 성경 말씀을 묵상한다 정기적으로 소리 내어 기도를 한다. (23, 41:10, 15:26 ). 성경암송이나 성경을 함께 통독한다.

3)자기 개발의 시간으로 보낸다. 독서목표을 정해서 하고, 유튜브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4)신뢰하는 친구나 목장 식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한다. 온라인 목장모임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5)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만든다. 특히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 가정과 자녀를 위해서는 가장 좋은 신앙의 현장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 같이 가족예배하고, 목장처럼 나눔의 시간을 가져보고, 함께 신나게 게임시간을 하고, 기독교 영화나 신앙서적을 같이 읽고 나눌 수 있습니다.

주의 할 것은, 이런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고 감정적이 되거나 혐오로 가지 않도록, 또 영적으로 다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위로하여 목장을 통해 소중한 관계를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금주의 한마디 

전세계로 심각하게 번져가는 코로나-19으로 인하여 영상으로 각 가정에서 또는 개인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영상으로 예배할 지라도 예배시간에 늦거나 도중에 예배를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예배를 드린 후 개인적으로 기도시간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