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를 찾는 법

 

지난 주 수요일 방문하신 김명국목사님이 성경적인 사랑에 대하여 정의를 해주셨습니다성적적 사랑이란? “상대방의 필요를 조금이라도 채워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사랑이라는 단어가 광범위하기도 하고 너무 흔한 말이라 누군가 사랑한다고 말을 해도 진정성을 의심합니다실제적인 실천이 없이 말로만하는 사랑에 뮤뎌진 시대에 살고 있기때문일 것입니다때문에 사랑이 상대방의 필요를 조금이라도 채워주려는 것이라는 말이 구체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길을 가다가 강도만나 피흘리며 죽어가는 사람을 도와준 것것처럼일상을 살아가다가 나의 필요가 느껴지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을 주고 돌보아주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우리는 감동적인 사랑이나 계산적인 사랑에 반응하며 살았을지도 모릅니다그러면서 정작 삶속에 살아가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외면하고 살아갑니다사랑의 방식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누가 내가 사랑해주어야 할 사람일까요강도를 만난 사람입니다내 옆에서 피흘리며 고통하는 가족이나친구나이웃이나 직장동료일 것입니다우리는 그것을 외면하고 살아가며 사랑할 VIP들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목장의 VIP들은 바로 그런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VIP위한 섬김과 사랑도 목장의 필요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아픔을 공감해 주고 도와주는 사랑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VIP들이 감동의 섬김들을 반으면서도 고마워하기 보다는 그렇게도 무례하게 반응하였다는 것은 바로 목적을 깔고 사랑하고 섬기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VIP들에게는 그냥 따뜻한 안부전화나 관심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제 VIP들은 강도를 만난 사람처럼 피를 흘리고 죽어가는 영혼이고 그래서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부터 인식하고 필요를 조금이라도 채워주기위해 다가가 봅시다그 사람들을 VIP명단으로  작성하고 목장에서 함께 기도하며 무슨 필요를 채워줄까 생각해보며 섬겨보시기 바랍니다그러다 보면 반드시 하나님이 필요한 순간이 올 것입니다.


금주의 한마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김영주목사님을 초청하여 “풀어주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집회를 합니다. 기도하고 기대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