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후 식사를 초원별 혹은 목장별로 합니다.
매주일 예배를 마치고 식사를 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즐거움 중 하나로 교회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주로 목장끼리식사를 하게 됩니다. 가끔은 함께 식사를 하지 못하고 가시거나 어디에서 식사를 누구랑 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분들도 눈에 뜁니다. 교회에 방문하신 분들이나 교회에 정착한지 얼마 안되는 분들이나 1부에서2부로 사역때문에 넘어가는 목자나 목녀가 있는 목장의 경우들이 그런 것 같습니다.
목장에서도 함께 식사를 하는데 주일 식사시간만큼은 편하게 원하는 사람들과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들끼리 식사를 하는 동안 그렇게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또 주일 식사자리가 불편하여 그냥 가시는 분들도 성도의 교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는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주 부터 약간의 변화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1부의 경우는 초원별로 위치를 지정해주고 목장별로 식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장의 인원이 적은 경우 초원 안에서 목장이 연합을 하시면 됩니다. 자리가 좁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이동은 가능합니다.
2부의 경우는 목장들이 함께 할 그룹으로 나누고 목장별로 식사교제를 하도록 합니다. 마찬가지로 목장인원이 적은 경우는 지정해준 장소에서 목장이 연합하도록 합니다.
일단 시행을 해보고 경과에 따라 다른 변화를 줄 것인지 추후에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부그랜빌예배당: 생명나무홀: 사랑초원, 열매초원), 텐트(기쁨초원, 화평초원, 푸른초원
2부텔로피아예배당: 지층중앙( 킴벌리목장, 아제르바이잔목장,프레토리아목장,삼손빌리지목장, 터키목장, 중국
금주에 한마디
초원이나 목장별로 함께 식사를 합니다. 목장별로 함께 식사를 안하시던 분들은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지만 마음을 열고 함께해 보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