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맡기라 (송구영신예배 설교)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올 한 해 축복의 말씀으로 “주께 맡기라”라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주께 맡길 때 가능한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잘 맡기게 됩니다. 반대로 안 믿으니까 못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께 맡겨야 할 것들은 5가지입니다.
1.네 길을 주께 맡기라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시편 37:5 )
2.너의 짐을 주께 맡기라
너희의 짐을 주님께 맡겨라. 주님이 너희를 붙들어 주실 것이니, 주님은, 의로운 사람이 망하도록, 영영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시편55:22)
3.네 하는 일을 주께 맡기라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기면,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 잠언16:3)
4.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그 일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기록하기를 "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였습니다. (로마서12:19)
5.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여러분의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벧전5:7)
우리가 맡기지 못할 때 마음에 고통이 떠나지 않습니다. 잠도 안 옵니다. 그런 사람은 육신의 질병도 찾아옵니다. 뿐만 영혼에 문제 영생의 문제도 생깁니다. “방탕과 술취함과 세상살이의 걱정으로 너희의 마음이 짓눌리고 그 날(심판)이 덫과 같이 온다”(눅 21:34 )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주께 맡긴다는 것은 완전히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필요한 것이나 반만 맡기는 것을 맡겼다고 하지 않습니다. 주께 완전히 맡길 때 주시는 은혜가 평안입니다.
금주의 한마디
“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에는 신앙적 결단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 위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