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하나님의 선물


2019년 한해를 마물이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큰 힘들었던 것은 어려운 환경 같지만 관계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가장 후회되는 것도 관계였다고 생각합니다.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 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말입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겠죠. 그러나 실망과 서운함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아마도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지 못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지난 시간의 서운함 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고 행복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보내준 글을 읽으면서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 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 입니다! 


요즘 우리가 많이 부르는 “행복”의 가사처럼 한 해 동안 눈물 날일 많았지만 기도할 수 있고,  억운한 일 많았지만 주를 위해 참으며 행복하다고 하는 여러분을 세상 사람들은 이해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행복은 주님 뜻대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쉽지 않은 이민자의 땅에서 한 해 동안도 주님 뜻대로 살아보려고 힘써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