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을 하는 목적

 

주일 예배 시간이 은혜와 도전이 되는 것은 간증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나 삶 공부 수료와 목장 임명을 받을때 간증을 하고, 기도응답이나 섬김을 하면서 받은 감사의 간증을 나눌 때 모두에게 은혜가 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구원간증을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간증을 하게 하는것은 자신의 구원 받음을 사람들 앞에서 고백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구원 간증을 한 대부분의 식구들이 간증을 준비 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정리하는 기회가 되고 구원받은 확신을 더 분명히 하게 됩니다.그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기까지 자신을 섬겨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고백을 공개적으로 하는 시간이 되고, 섬김을 한 사람들에게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간증은 삶의 고백 입니다.  좋은 말 솜씨가 없어도 진실된 마음과 꾸밈이 없는 삶에서 우러 나오는 삶의 고백에서 나오는 간증은 잔잔한 감동이 됩니다.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실패와 잘못을 말하기를 꺼립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그러한 과거의 삶의 실패가 수치나 부끄러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실패나 잘못이 우리 모두의 모습이고, 그리고 그것이 예수님을 믿기전의 우리들의 모습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을 통해 변화된 사람들이라 과거의 실패나 잘못들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도리어 성도들에게 은혜가 되고기쁨으로 받아 들여지게 됩니다.

삶의 변화의 간증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어두운 모습들과 삶의 고통들을 정직하게 들어 내놓고 회개와 예수님으로 인해 용서받은 기쁨과 내면의 변화를 맛본 감사의 간증들은 은혜가 됩니다.  그러한 간증을 통해 듣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난것이 얼마나 큰 은혜요 축복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 앞에 나오게 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간증을 하는 것은 영적 삶의 훈련의 한 부분 입니다.

간증은 간증을 하는 사람에게 유익할 뿐 아니라 간증을 듣는 사람들에게도 은혜와 감동을 주고 유익 합니다.  그리고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을 자랑하고 높이게 됩니다. 이것이 간증을 하는 목적 입니다.

 

참고: 위 칼럼은 김재정목사님의 “간증을 하는 목적” 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