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해야 할 말
혀는 우리 몸에 아주 작은 지체입니다. 하지만 이 혀(말)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혀(말)로, 나의 온 몸과 영혼을 더럽히기도 하고, 우리들의 삶에 어려움도 겪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사용하는 말을 정말 조심해서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들이 한 말이 하나님의 귀에 들린 그대로 하겠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민14:28)
그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말이 무엇일까요?
첫째, ‘찬양’ 입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우리가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해 주신 일을 자랑하는 것이 ‘찬양’인 것입니다. 따라서 매주일 예배 때마다 ‘간증’하는 것도 찬양인 것입니다.
두 번째, ‘존경’입니다.
존경하는 말은 우리가 예의를 갖춘 말입니다. 어른을 어른으로 인정하는 말이 ‘존경’인 것입니다. 그래서 존경심이 많은 그리스도인은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사’역시 존경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칭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칭찬’은 사람이 지닌 장점과 단점 중에 장점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그것을 말해 주는 것이 ‘칭찬’인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칭찬해’ 줌으로써 그 사람을 ‘금’같이 만들 수 있다는 것(잠27:21)일 아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말은 세상사람들이 하는 말과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하라하신 말, 찬양, 존경, 칭찬의 말들 만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칼럼: 윤영옥목사)
금주의 한마디
기도없는 신앙생활은 윤활유 없이 굴러가는 자동차 같습니다. 기도제목은 많은데 하루를 정신없이 살다가 보면 기도가 우선이 되지 않습니다. 새벽을 깨워서 기도합시다. 특별히 토요일 새벽기도회에 목장이 함께 참여하여 기도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