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전도법 2.
지난 주에 이어서 어떻게 우리 목장을 통하여 영혼구원을 할 수 있을까? 최영기목사님이 말씀하신'목장전도법'을 소개합니다.
셋째, 하나님이VIP 맡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영혼을 맡기시면 잘 돌보아 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목장이 되어야 합니다. 영혼구원이 잘 이루어 지는 목장들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목장의 분위기가 하나되어 감동을 주는 섬김이 있습니다. 둘째는 구체적인 기도응답이 있습니다.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논리로 설득해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런 감동을 줄 여건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감동은 있어서가 아니라 없을 때 섬겨야 진짜 감동입니다. 여유 있는 것으로 하면 고마워는 하는데 감동이 되지는 않습니다. 진짜 없는 것 아는데 섬길 때, 정말 시간이 없는데 없는 시간을 쪼개서 섬길 때,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섬기길 때 감동이 됩니다. 그래서 없다는 것은 도리어 감동을 줄 수 있는 무기입니다.
목장에서 기도를 할 때는 오랜 기간이 가야 해결되는 제목보다 이번 주에 혹은 가까운 시일에 응답될 수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정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자는 항상 지 난 주에 기도 한 것이 응답을 받았는지 물어보아서 기도한 것을 기대하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기대할 때 기도 응답이 많습니다.
넷째, 제자를 세우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목장은 영혼구원이 목적이 아니라 제자를 삼는 것이 목적입니다. 목자는 VIP를 잘 인도하여 대행목자로 세워 분가시키는 것까지 목표를 삼아야 합니다. VIP가 예수 영접하면 두 가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첫째는 책임감이고 둘째는 섬김입니다. 목장 모임을 할 때는 일방적으로 목자집에서만 하지 말고 목자식구들도 집을 오픈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목자 집에서만 모이는 것은 섬김을 가르치지 못할 뿐 아니라 예수님을 모시는 기쁨과 상급을 못 받게 하는 것입니다. 정 어려우면 목자가 반찬과 밥까지라도 해가서 돌아가며 해보시기 바랍니다. 서로 사는 집에 가보아야 기도가 간절히 나오고 가족같은 마음이 생깁니다. 또 교회 사역과 목장사역을 한가지 씩 하도록 인도하여 책임감을 훈련해야 신앙도 성장하고 제자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금중의 한마디
개설되는 삶공부를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에 생명의 삶은 화요일 낮반과 저녁반이 함께 개설됩니다. 8월 첫주에 개강 할 수 있도록 이번주에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