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주일 이렇게 합니다. 

 

다음주에는 추수감사주일과 교회창립41주년 감사주일예배를 드립니다. 항상 추석(9월)에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다가 늦은 11월에 드리는 이유는 올 추석이 우리 교회에서 주최한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와 겹치는 관계로 한국 교회력에 나오는 추수감사주일로 올해는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창립41주년 감사예배도 11월 마지막 주에 드리는데 다음주에 추수감사와 함께 드리는 이유는 감사예배를 연속해서 두주에 걸쳐 하지 않고 한번에 드리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추수감사와 창립41주년 감사주일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하나님이 교회와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아래와 같이 감사예배를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 추수감사 헌금을 준비해 주시기바랍니다. 매년 감사절 헌금은 전액 선교사님에게 나누어 보내드렸는데 이번 감사의 헌금은 선교사님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액 전달 할 계획입니다.

둘째, 교회에 오실 때는 추수감사의 의미로 과일이나 야채, 곡물등을 가져오셔서 강단 앞에 올려드리고 예배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단 앞에 올려드리기 위하여 작은 것이라고 모든 성도들이 함께 동참하여 추수김사의 의미를 더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올려드릴 물품은 강단앞 디스플레이를 위하여 가능한 일찍 강대상 앞으로 전달해 주시기바랍니다. 

셋째, VIP들을 초청해 주시기 바랍니니다. 예배 후에는 평소 주일에 하던 식사보다 풍성하게 준비하여VIP들과 함께 식사를 할 계획입니다.

넷째, 주일 예배시 개인이나 목장별로 감사의 특송이 있으면 좋을 것같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내 삶의 주인 됨을 고백하는 것이며 지금까지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배풀어 주실 은혜와 복을 감사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다음주는 감사가 넘치기를 기대하며 ….

 

금주의 한마디 

헌신이란 거룩한 삶을 살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내가 주를 위해 헌신 할 때 거룩한 삶을 살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삶의 헌신을 통하여 변화의 삶에 도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