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서 감사를 나누는 이유

 

잠언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18:21)”고 했습니다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죽음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어 사용을 잘해야 합니다믿음의 말긍정적인 말감사의 말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하루의 삶을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하며 사는지 기록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우리가 하는 수없이 많은 말들이 불평불만남을 비난하는 부정적인 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이런 말들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다가장먼저 이런 말들을 하는 본인이 불행합니다또 이런 말들은 전염성이 강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다른 사람도 불행하게 만듭니다그래서 정작 사랑해야 할 사람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상처와 아픔을 줍니다.

목장의 나눔시간에 감사 제목을 나누게 하는 이유는 첫째부정적인 생각이나 말들이 감사하는 말로 바뀌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둘째는 감사의 말을 하면서 나와 가정 그리고 목장이 행복해 지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우리가 말한데로 행하시는 분(14:28)이라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우리의 삶이 어렵고 힘들 수록 더욱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삶이 고통스러운 경우도 많은데 목장모임에서 감사만 나누어야 하느냐고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목장모임에서 나눔의 시작은 감사의 나눔으로 시작하고 우리 삶의 어려움들이나 문제는 기도제목으로 나누며 함께 기도합니다그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삶에 감사가 실종되신 분들은 오늘부터 당장 감사의 말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감사해야 할 사람들에게 감사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분명히 여러분의 삶에 변화와 함께 행복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금주의 한마디 

" 목장에서 나눔이 깊어지려면  불평이나 남을 비난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도 나눔의 비밀은 지켜주어야 합니다. 비밀을 폭로하거나 남을 험담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같이 동조하지 말고 사랑의 말로 권면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