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자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어느날 이탈리아의 밀라노의 한 교회당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부인이 교회당에 들어와서는 교회당 뒤편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자마자 통곡하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10, 20, 30분이 지나도 통곡소리는 멎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 교회의 감독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흐느껴우는 부인의 어깨를 토닥거리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부인, 뭐 어려운 일이 있으십니까?”그때 부인은 감독님, 내 아들이 이단에 빠졌어요. 어떡하면 좋아요라며 다시 흐느꼈습니다. 그때 암브로시우스 감독은 이 부인에게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말을 한마디 남겼습니다. “걱정 마세요, 부인, 기도하는 자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통곡을 하던 그 부인은 바로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의 모니카 여사였습니다. 결국 어거스틴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교회 역사에 가장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는 거대한 거목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자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것, 이것은 어머니 모니카의 신앙이었고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녀뿐 아니라 기도하는 자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저는 믿습니다.

두 가지 이유로 이번 기도회를 합니다. 첫째는 제 522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우리는 우리의 들의 삶의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함입니다. 즉 건강의 위기, 가정의 위기, 재정의 위기, 비자의 어려움등 변하지 않는 상황들과 보이지 않는 미래에 두려움등 많은 문제을 하나님께 아뢰며 극복하기 위함입니다.

기도회의 방법은 첫째는 릴레이 금식기도입니다. 모든 성도가 일주일에 한끼 이상 금식을 하며 장소를 정해 기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특별새벽기도입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진행이 됩니다. 기도회 동안은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책을 읽으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성도여러분, 기도해도 안된다는 불신앙을 버리고 기도의 자리를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앞에 무릎 굻는 그리스도인은 결코 망하지 않으며 승리할 것입니다.


금주의 한마디

기도하는 자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이번 주 특별새벽기도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모두 함게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