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세미나를 주최하는 복

 

522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세미나가 922일부터 23일까지 시드니수정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이제 3번째 맞이하는 세미나입니다. 내년에는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오픈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순종하려고 기도 중입니다.

가정교회세미나는 원래 목회자들을 위하여 199610월 휴스턴서울교회에서 처음 시작이 되었습니다. 최영기목사님(전 휴스턴서울교회)은 다음에 세미나를 할 자신이 없어서 1회를 빼고 그냥 시작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정교회 세미나를 통하여 휴스턴서울교회가 세상에 알려지고 그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 세계 수많은 목회자들과 교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 뒤에 평신도들을 위한 세미나가 절실히 요청되어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가 시작이 되었고 500차 이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정 교회가 전보다 쉽게 정착되는 이유는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정교회 세미나를 하는 교회들은 이미 그 영향력이 커지면서 많은 축복도 경험하는 것을 봅니다. 제가 연수를 다녀온 천안안산제자교회의 경우 평신도세미나와 목회자 세미나 그리고 목회자를 위한 연수까지 하면서 힘들겠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교회와 성도들이 영향력이 커지고 복이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저희 교회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에 등록은 이미 30명의 정원을 넘어 대기자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정교회 성도님들은 이런 축복의 기회를 노치지 말고 함께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에 헌신과 수고가 절대로 헛되지 않고 반드시 목장과 삶에 복이 될 것입니다.


    

 

금주의 한마디

은혜는 남에게, 진리는 나에게세상에서는 나에게는 관대하게,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만, 교회에서는 나에게는 엄격하게 하지만, 남들에게는 관대하게 대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