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3축의 중요성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의 제자로 성장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냥 교회만 다녀서는 교인은 될 수 있지만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렵습니다. 가정교회는 지,,의 세 가지요소를 골고루 훈련하여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장을 가능케 해줍니다.

 

1.매주 있는 목장모임은 신앙의 정적인 요소를 훈련합니다, 사람들 마다 자신의 감정을 오픈하고 대화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처음 목장에서 영적인 가족공동체를 경험하면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 대하여 실망이 생기고 불만이 생겨나기 시작을 합니다. 이때 보통사람들은 이런 관계를 회비하여 합니다. 그러나 변화는 이 단계를 넘어가야만 합니다. 이때가 본성 깊이 뿌리박힌 어두움이 드러나고 치유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감정이 드러나지 않고는 절대로 치유와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2.단계별 삶공부는 지적인 요소를 훈련합니다. 말씀에 뿌리를 내리지 않는 감정적요소만으로 온전한 변화는 어렵습니다. 감정은 요동을 치며 한 순간에 뿌리가 뽑힙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훈련받는 시간은 양보할 수 없는 필수요소입니다. 환경이나, 관계가 흔들리고, 사역에 지칠 때 붙들어 주는 것은 심령깊이 뿌리 내린 말씀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3.연합예배는 의지적인 요소를 훈련합니다. 예배는 단순히 은혜를 받은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슴과 머리가 변화가 일어났다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의지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매주 예배의 마지막 시간에는 말씀을 듣고 한 주 단위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의지적 결단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의지를 드리는 예배를 드릴 때 어는날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올 한해도 수정교회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