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이겨야 할 영적생활

 

마귀는 이세상의 어두움의 주관자이며 성도들은 끝까지 대적해여 승리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마귀의 역사임을 알면서도 이길 줄 모르고 속수무책 당할 때가 많습니다.   만약  예배가 형식적이 되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고, 미움의 감정이 떠나지 않고 화해 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는다면, 그리고 육신이 원하는 대로 그냥 살고 있다면,.. 마귀의 궤계에 미혹당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일은 끝까지 싸워서 승리해야 합니다. 어느날 괜찬아 좋아지겠지 생각하고 있다면 마귀의 궤계에 속아 패배하게 됩니다.

목회를 하다 보니 이제 누가 믿음의 사람인지 조금 보입니다. 힘들지만 삶의 현장 속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영적인 싸움을 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시험이 와도 끝까지 물러나지 않고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육신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다고 영적인 끈을 놓고 뒤로 물러나면 마귀의 덫에 걸려 침륜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럴수록 일어나야 합니다.

성령이 밝히 말하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에 따른다”(딤전4:1) 고 합니다. 전에는 믿음이 좋았는데 우리를 마귀가 믿음에서 끌어내려고 얼마나 쫒아다녔는지... 결국 마귀의 것으로 다시 돌아서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궤계가 느껴지면 예수의 이름의 능력으로 이기고, 성령의 능력으로 이기고, 말씀과 기도로 이겨야 합니다. 신앙은 끝까지 승리해야 할 영적생활이기 때문입니다.